본문 바로가기

양적완화

재닛 옐런 지명 - 양적완화 축소의 가능성이 낮아져 재닛 옐런 지명 - 양적완화 축소의 가능성이 낮아져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에 옐런 부의장을지명하면서 비둘기파의 기조적인 정치 성향은 유지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급격한 양적완화 축소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사실상 정치권의 대립이 지속되는한페이퍼링은 연내 실행될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예산안과 국가부채 한도 증액은 12월까지 임시로 연장을 하는 협상안이 타결될것이니조정을 마무리하고 반등의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닝 시즌을 맞이하여 실적 개선 종목들을 중심으로한 매매 전략이 필요할 때입니다. 美 FRB 재닛 옐런은 누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이하 연준) 차기의장 감으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부 장관이 자진 사퇴함으로써 재닛 옐런(Jane.. 더보기
연준의 양적완화라는 키높이 깔창의 효과 외놈들이 막무가내로 쳐올리는 것을 보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양적완화 축소는 없었다. 멈출 수는 있는데 그럴 생각이 없는 건지....아니면 지들도 멈출 수가 없는 건지... 연휴동안 다시 읽은 찰스 킨들버그의 명저 "광기,패닉,붕괴 -금융위기의 역사"의 한구절... " 거품의 행태를 보여주는 경제적 상황은 자전거를 타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유사하다. 평형을 유지하려면 앞으로 내달리는 동력을 계속 유지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자전거는 금방 넘어져 버린다." ...어쩌면 이제 연준은 멈추기가 겁이 나는지도 모르겠다. 2007년 중반을 리먼 금융위기의 시작이라고 보면 6년, 2008년 리먼의 도산을 시작으로 본다면 5년... 시스템의 붕괴정도만 막아내고 경기부양을 위한 아무런 인위적 조치를 취하지 .. 더보기
미국 양적완화의 의미 - 1929년의 대공황 직전과 유사하다 미국 양적완화의 의미 - 1929년의 대공황 직전과 유사하다 미국의 양적완화를 두고 설왕설래가 분분하지만 양적완화를 유지하든 축소를 하든 양적완화에 대한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그 개념을 짚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적완화란, 말 그대로 장기채권을 사들여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겠다는 의지의 표시이다.하지만 미국의 여러가지 금융정책중 왜 하필 양적완화인가라는 생각을 해본 투자자는 별로 없는 것 같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제 세계 금융계는 지나친 저금리로 인해 금리조절 기능을 잃어버렸고,지불준비금의 비율을 조절하는 기능은 사실상 지불준비금 제도 자체를 폐기함으로서(우리나라는 3.5%)현재 미국으로서는 쓸수있는 금융정책 수단은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보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우리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1. 설마설마하던 미국의 양적완화축소가 임박해진 것 같습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도는 외국인의 Sell Korea의 신호탄일 가능성을 주시해야 합니다. ㉠ 브릭스의 일원인 브라질,인도의 통화인 레알과 루피의 통화가치가 폭락하고 있고,남아공의 랜드화,멕시코의 페소화,그리고 요즘 정정불안으로 소요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터키의 리라화의 통화가치도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환노출상태에서 해외주식이나 해외채권에 투자하신분들은 상당한 손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원화가치 하락도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흥국의 채권시장은 외국인들의 채권매도로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도 외국인의 국채매도로 국채금리가 서서히.. 더보기
미 연준이 양적완화를 줄이겠다고 한 의미는? 미 연준이 양적완화를 줄이겠다고 한 의미는? 지금 한국의 경우 유동성을 크게 풀지도 않았고, 주가도 크게 오른 상황은 아니지만 미국의 경우 돈도 많이 풀었고, 그 돈으로 다우등이 매우 오른 상황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뜨기만 한 주가지수는 오히려 안좋습니다. 건전한 실물경제 파트로 돈이 흘러들어가야지, 주가만 올리고 있는다는건 오히려 돈을 푼 목적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주가가 올라서 심리적인 부분이 좋아질지는 몰라도 실물경제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죠. 최근, 미 연준 총재들이 계속적으로 양적완화를 줄이겠다고 이야기하는건 (특히, 미국 증시의 하락추세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돈을 푼것은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지, 돈으로 돈먹는 장난치라고 그런거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한 셈이죠. 뿐만아니라.. 더보기
양적완화와 기준금리인하로 인한 저금리의 효과 양적완화와 기준금리인하로 인한 저금리의 효과 오늘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하와, 기축통화국들의 양적완화와 기준금리 인하로 빚어지는저금리의 효과에 대해서 며칠에 걸쳐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저금리의 가장 큰 단점은 물가를 자극한다는 것입니다.물가상승에는 두가지가 있지요.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기과열상태에서 인플레가 있구요.경기는 허접한데, 통화량이 늘어나서 화폐가치 하락으로 물가가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이경우 국제 원자재가격마저 오르면, 물가는 곡소리나게 오릅니다.특히, 유동성함정구간에서는 풀리는 돈은 모두 물가상승으로 연결된다고 주장하는 학파도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돈이 실물부문으로 흘러가서 소비를 유발하여 경기를 살리고자 함에 있습니다. 그런데.. 더보기
각국의 양적완화, 중요한건 통화승수 각국의 양적완화, 중요한건 통화승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의 유동성은 급격하게 위축되었습니다. 경제가 원만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는 신용시장이 살아나면서 돈이 돌아야하는데, 실제 찍어낸 돈인, 본원통화정도만 유통되고 추가적인 유동성이 죽으면서, 미국/유럽/일본은 부족한 유동성은 자국이 직접 돈을 찍어내는 양적완화를 단행함으로써 메워 놓았습니다. 결국 일본은 사상최대인 150조엔의 본원통화를 4월에 기록했다고 할 정도입니다.경제가 돌아야하는데, 화폐가 돌고 있지 않으니 돈을 찍어낸 상황, 어찌보면 "상평통보"의 상황과 유사하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본원통화만이 열심히 뛰어다니는 돈맥경화 현상은 미국에서도 그리고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의 미국의 통화승수 도표를 .. 더보기
[예상] 유럽 양적완화 중단과 시장의 상승 [예상] 유럽 양적완화 중단과 시장의 상승 주택시장이 아엠에프 직전 부동산 사정과 너무 흡사한 현재챠트를 희망에 싫어 보자면서 별의별 논리를 가져다가 상승 추세에 맞추어기하학적으로 고공으로 오를것같게 보여주며 주장하는 사람도 많이 보이던데아엠에프 직전 당시 미국과 한국은 따로 놀아나서 요즈음도 그렇긴한데내수가 받침없고 가게부채로 시장활성화가 어려운고로 지속적으로 시장 피로도 누적으로릴렉스한계 파괴점 도달 중시 다우가 고공으로 그렇게 보이고 한국 시장이 그렇게 보일지모르지만볼린져밴드로 월봉이 의심스러우면 엔벨로프 밴드를 보면디테일하게 젖가락이 아래로 휘듯 휘어지는것이 보임엔벨로프 상단을 맞고 거기서 두달간 음봉이 나오는데언젠가 그 엔벨로프 상단위에서 놀면 마냥 상승을 주장하는 님들 주장이 맞는것인데그것 증.. 더보기
일본, 아베신조의 무제한 양적완화는 일본, 아베신조의 무제한 양적완화는 총리 당선 이전부터 무제한 양적완화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언급했습니다.심지어, 일본중앙은행 총재가 협조하지 않으면 짤라버리겠다 라는 강성발언도 서슴치 않았지요.아베신저.. 정치적으로도 한중일에 갈등을 일으킬 정도로 "일본 극우 강성"의 대표자이기도 합니다.그런 강한 성격이다보니, 총리 취임전부터 금융시장은 엔화약세에 베팅을 하였던 것이죠. 엔화의 가치는 급하게 하락하였습니다. "당연"히 일본의 제조업을 살리기 위해 "엔화 약세"로 방향을 잡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대세적인 분위기였습니다.아베총리는 엔화 약세를 만들어서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도 살려주고, 일본 국내적으로는 수입물가를 높여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경제성장 수치를 높이자는게 그 취지였습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 더보기
4차에 이르는 미국의 양적완화가 절망적인 이유는? 4차에 이르는 미국의 양적완화가 절망적인 이유는? 글로벌 유동성이 허벌나게 풍부한 것처럼 허풍을 떨어댄다.ㅡ 누가?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그리고 일본 유럽 등 주식시장이 고점을 경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ㅡ 왜? 기대감으로.. 그럼 지금 현재 또는 조만간의 미래에 좋아질 것은 무엇인가?ㅡ 글쎄~ 글적글적.. 그거 뭐였지? 미국 국가채무한도 증액과 재정긴축 세부안 확정? 그게 호재일까? 주가는 기대감 내지는 기업의 실적으로 간다. 실적 좋아질까?ㅡ 글쎄~ 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우리 시장도 전고점을 뚫고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해 있다.ㅡ 왜? 전문가들이 설레발을 치니까 긴가민가 하다가 상당 폭으로 올라오는 지수를 보니 제법 그럴 듯해서 의구심은 점차 사라져가고 확신으로 굳어지는 듯이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