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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전일 국내증시 마감시황 및 해외증시 시황 ◎ 선진증시 ▶ 미국 증시는 지난 주말 미-중 합의에 따른 안도 랠리 속에 상승 ▶ 다만 합의의 실질적인 결과물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상승폭 점차 축소 ▶ 유럽 증시 역시 무역 합의에 따른 안도감 속에 대체로 상승 ◎ 선진증시 ▶ 상해종합지수는 주말 간 미-중 무역 합의 소식 전해지며 2% 넘게 상승 ▶ 중국 발개위와 상무부가 30일 2019년 외상투자 진입 특별관리조치를 발표해 석유탐사, 광산업 등의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 규제를 완화한 점도 긍정적 ◎ 국내증시 ▶ 주말 G2 정상회담 통해 추가 관세 부과 연기 및 화웨이 제재 일부 완화하며 투자심리 다소 개선됐으나 한국 6월 수출 부진과 일본의 한국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로 소폭 하락. KOSPI는 전거래일 대비 0.9pt(-0.0%) 하락한 2,1.. 더보기
7월1일~5일 경제지표 및 이벤트 일정 더보기
미국 대북제재 위반 은행, 최악의 경우 청산 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국내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에 직접 대북제재 준수를 요청한 가운데 과거 위반 정도가 심한 은행은 영업에 타격을 받고 결국 청산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오늘(23일) 발표한 '대북제재 관련 미국의 해외은행 압박 및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과거 사례를 보면 제재를 받은 다수 은행은 벌금 합의로 마무리했으나 위반 정도가 큰 일부 은행은 청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라트비아 3대 은행으로 꼽히던 ABLV은행은 올해 2월 미국 재무부의 대북 관련 연계 거래 혐의로 제재 검토에 들어가자 수일 만에 대거 자금이 인출되는 '뱅크런(예금 대량인출 사태)'에 직면, 결국 4개월 만인 지난 6월 12일 자체 청산했습니다. 마카오의 방코 델타 아시아는 2005년 부시 행정부로부터 북.. 더보기
2017년 선물옵션양도소득세를 보니 10명중 4명이 수익 '개미 40%가 돈 버는 선물옵션 시장.' 수익성만 놓고 본 국내 선물옵션 시장이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선물옵션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현황을 보면 2016년에 선물옵션 거래로 양도차익을 냈다고 신고한 건수는 8012건에 이른다. 양도차익 규모는 8032억원이다. 5000만원 이하의 차익을 냈다고 신고한 건수가 80.4%(6444건)로 가장 많았다. 5000만~1억원이 9.3%(745건), 1억~2억원이 5.2%(415건) 순이었다. 정창희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부이사장은 "거래소에서 집계된 파생상품 거래 계좌는 1만8000여개인데, 이 중 8000여개 계좌가 수익을 냈다고 신고했으니 개인투자자 40% 이상이 시장에서 돈을 벌고 있는 셈"이라며 "개인이 마냥 잃기만 하는 시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 더보기
증권사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선물옵션대여계좌업체 미래에셋대우 등 대형 증권사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옵션대여계좌를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사설업체들이 늘고 있다. 금융당국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선물옵션 대여계좌 업체들은 대형 증권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처럼 투자자를 속인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털사이트 카페나 블로그 등으로 고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들은 점차 진화된 방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단속이나 적발이 어려워 고객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는 상황이다. 미래에셋대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물옵션 대여계좌 제공 사설업체 주의’에 관한 안내문을 공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협약을 맺은 업체라고 사칭하며 선물옵션 대여계좌의 제공을 유도하는 사례와 제보가 늘고 있다”며 “당사는 선물옵션 대.. 더보기
선물옵션,파생 관련 사기,사건,사고 모음 선물옵션 fx마진 파생 주식 각종 투자사기 사건, 금융다단계 사건 - 고수익 보장이면 사기다 - 선물옵션판에 15년 있다보니, 다양한 사건사고를 접하게 되는데, 그래서 저에게 개인적으로 이게 사기냐 투자냐 문의가 많이 옵니다. - 근데 투자냐 사기냐 딱 부러지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사기의사를 가졌는지 판단하기도 어렵고, 정말 몇년간 과거 수익을 잘 내서 선의로 돈을 맡아서 운영하다가 결과적으로 큰 손실이 난 경우도 있습니다. - 다만 선물옵션 투자의 세게에서는 항상 수익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무위험수익(은행이자, 국공채 이자수익)이 연 2~3%이므로, 이것보다 더 높은 수익을 보장하면 일단 의심해야 합니다. - 예를 들어 월 1% 보장하면 이건 고수익입니다. 따라서 월 1% 손실이 있을 .. 더보기
2017년 파생상품시장 10대 주요뉴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올해 국내 증권·파생상품 시장에 영향을 준 10대 뉴스를 선정해 6일 발표했다. 먼저 올해 초인 3월10일 국정농단 사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행이 결정되자 코스피지수는 급락 우려에도 당일부터 연일 상승해 5월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011년 5월 이후 6년 간 2000~2200 사이에서 횡보하던 코스피지수는 올해 5월 2240선을 넘어서며 기존 박스피 장세에서 탈피했다. 이후 코스피는 지속적인 상승을 기록해 지난 10월30일에는 사상 최초로 종가 2501.93을 기록했고 현재도 2500선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상태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는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누적된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상장법인의 실적 호전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보기
미국파생 마감, 15거래일 연속 콜이 우세 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선물옵션거래소(CBOE)에서 콜은 207만8340계약, 풋은 174만3790계약으로 마감했다. 15거래일 연속 콜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풋-콜 비율은 0.84로 전 거래일 0.81에 비해 콜의 비중이 소폭 감소했다. 한편 7일 미 증시 상승 마감 후 S&P500 선물은 0.38% 오른 2642.00을 기록 중이다. 더보기
증권사들 시카고 거래소 비트코인 선물상품, 관심 없어 대형 증권사 "초대형 IB에 주력, 신경 쓸 여력 없어" 금융위,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 불가능' 유권해석 증권업계 "관계당국 허가 없이 직접 참여는 안 된다"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투자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관련 파생상품 출시에 관심이 없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등 미국 주요 거래소들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는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한다. CBO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비트코인 거래소 ‘제미니’의 거래가를 기초로 산정되며 투자 과열을 막기 위해 1회 투자 한도는 5,000개로 제한된다. 뒤.. 더보기
'비트코인 선물 ETF'도 물 건너갔나 - 금융위 “비트코인 선물 ETF는 아직 검토되지 않아” - 업계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ETF 상장 어려워”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최근 금융당국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금지하면서 출시 계획이 회자됐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금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ETF’는 펀드의 일종이기 때문에 ‘비트코인 선물’ 등 파생상품과 성격이 다르다는 전문가 분석에도 불구하고, 이런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 거래에 대한 정부의 부정적인 인식이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7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 금지가 ‘비트코인 선물 ETF’ 금지를 의미하진 않는다”며 “ETF 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