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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선물옵션 매매전략 - 1월 후반부의 전망

선물옵션 매매전략 - 1월 후반부의 전망


1월 전반부 한국 증시의 특징은 글로벌 증시와의 디커플링(한국증시 소외), 경기비

민감주의 상승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국증시의 디커플링은 수급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지난 12월 외국인은 일평균 2,0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1월에는

전체 순매수 규모가 237억원에 그치며 매수강도가 현저히 둔화되었다. 뱅가드 펀

드의 벤치마크 변경이 시작되면서 우려가 높아진데다 외국인 차익잔고 청산이 본

격화 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월 전반부 업종별 특징을 보면 전기가스, 제약, 통신, 음식료등 경기방어주의 상

승이 돋보였다. 그러나 이들 업종의 상승이 단순히 경기방어 성격만을 가지고 있

는 것은 아니다. 큰 그림에서 유동성 랠리의 변화된 특징(‘상품’에서 ‘통화’로)이 반

영되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러한 원화강세 컨셉과 더불어 이들 업종은 실적안정

성, 원화강세, 정책이슈(가격인상 및 새정부 정책 변화)가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 1월 후반부에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한국에서는 경기방어주의 상승이 두드러진 반면 주요 4개국(미국, 유럽, 일본, 중

국)은 각기 다른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IT(반도체, 컴퓨터), 소비(의류, 내

구재)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으며, 유럽은 은행주, 일본은 엔약세 기반한 수출주, 중

국은 경기민감주(금융,건설,부동산)에서 IT,내수주로 업종 확산이 나타나고 있다.


4가지 각기 다른 색깔 중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1월 후반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미

국(IT-반도체, 소비), 일본(역발상-엔약세흐름 반전)의 컨셉이라고 본다. 유럽의

은행주는 실적이라는 암초를 만날 가능성이 높고, 중국 경기관련주(금융,부동산,

건설)의 재상승은 ‘기대’를 ‘확신’으로 바꿀 유동성의 결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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