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뉴스

선물옵션 전략 - 유럽,중국보다 미국,일본에 주목

선물옵션 전략 - 유럽,중국보다 미국,일본에 주목



앞서 본것처럼 1월 전반부 주요국 수익률 상위 종목의 색깔은 각기 다르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각각을 점검해보고 각기 다른 4가지의 색깔 중 1월 후반부에

어떤 컨셉을 선택해야 하는지 점검해 보도록 하겠다.

결론적으로 유럽(금융시장 안정), 중국(경기회복)의 컨셉보다는 미국(IT-반도체,

소비), 일본(역발상-엔약세 주춤)의 컨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유럽 : 주도주 은행의 지속가능성 기준은 실적, 실적 전망은 부정적

유럽 은행주의 상승은 2009년 상반기 미국 은행주의 패턴과 유사하다. 유럽 은행

주의 상승은 신용리스크가 크게 낮아지는 등 유로존 환경이 지난 6월말 정상회의

이후 호전된데 따른 반응으로 볼 수 있다. 이제 은행주의 추가 상승은 1월말부터

발표될 실적이 높아진 기대를 얼마나 충족시키느냐에 달려있다. 그러나 실적 전망

은 낙관적이지 않다.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주요은행의 실적은 소폭 개선되

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그림3], 위기의 중심에 있던 스페인 은행의 실적은

직전분기 대비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중국 : 12월 강세업종(금융, 부동산, 건설)의 부활을 기다려야

12월 수출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중국에 대한 기대는 한층 더 높아졌다. 그

러나 중국내 업종별 변화와 유동성 환경을 감안하면 이러한 기대가 더 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먼저 업종별로 보면 중국 경기회복을 상징했던 업종은

금융, 부동산, 건설, 에너지 였다[그림5]. 그러나 1월 들어 이들 업종이 상승탄력이

크게 둔화된 반면 IT, 제약, 통신서비스, 운수장비(우주항공) 업종이 수익률 상위

업종에 포진되어 있다[그림6].



중국의 경기회복이 가속되기 위해서는 유동성(대출) 효과가 결합되어야 한다. 그

러나 현재 유동성 상황은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림7]는 중국 투

자증가와 관련이 높은 기업 중장기 대출을 나타낸 것이다. 11월, 12월 모두 마이너

스(대출 회수)를 기록했다.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기업 중장기 대출

의 위축은 경기회복에 대한 지속성과 회복 강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한다. 또한 12월 높아진 물가와 선진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는 중국 정부의 유동

성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선물옵션 대여계좌 업체 1위 신화선물 

회원님의 성공투자를 이끄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