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삼성전자?
6월초 1,470,000이던 주가가 전일 7,000원이 상승했음에도 1,374,000원으로 96,000원이나 하락했다.
기관은 7거래일째 처분하는데 올인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기관들로부터 찬밥 신세로 전락해 가고 있다.
따라서 국내 여터주식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회사들의 2분기 삼성전자의 컨센서스를 보면 추가적인 하향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5월 초반에만 영업이익이 8조원 후반에서 9조원 초반대로 전망하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는데 현재는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스마트사업등 인터넷 모바일 사업부문의 수익성 악화를 가장 주된 이유로 꼽고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량이 줄어 들면서 이에 따른 이익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2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전체스마트폰 출하량이 2분기에는 전분기대비 11%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1분기에 9.000만대 중저가 스마트폰 을 유통시키면서 실적측면에서 효과를 봤는데 이런 상황이 2분기에 들어서 재고물량이 더해지면서 출하량 감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삼성전자의 국내증시 영향력은 시총규모는 6. 16일 종가기준 225조원 , 외국인 지분율은 50.91% 전체코스피 시총 1,200조원을 감안하면 국내증시에서 성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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