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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외국투자자, 의외로 기관투자자에게 일격을 받다

외국인 투자자가 의외의 일격을 받았다.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자리가 정말로 절묘했다는 것이다.

 

외국인투자자는 지수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자했다.

이것은 현물시장에서 큰 수익을 내기 위한 것은 결코 아니고 국내 Valuation을 가만하면

파생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 의미는 뭐냐하면 과거 지수 1800의 위치에 있을 때,

소외업종을 너무나 극한으로 몰았기 때문에 아무리 선물옵션에서 움직일려고 해도 너무나도 부담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장을 상방을 잡고 시장악재인 시리아전쟁가능성, 미국디폴디가능성의 악재를 구실삼아서

위로 투기적 포지션을 잡으로면  기관투자자를 다구리치면서 그 재료들이 큰 문제없이 정리되면서 큰 수익을 가져갔다.  

 

설마설마했는데,  1940을 돌파하는 것을 보고 1990은 기본적으로 가겠다는 생각을 했고, 최후의 마지노선을 2020~30를 봤다.

그리고 이 자리를 돌파하기 힘드니깐  미국 S&P의 반등권을 빌미삼아 이 위치를 GAP 돌파 시켜놓았고

이에 기관 투자자는 S&P선물 고점영역에서 외국인투자자보다 한발 빠르게 선빵을 날린 것이다.

 

외국인투자자가 봤던 목표치는 최소 2080자리였을 거다.  그 위치권내에서 개수작 부릴것으로 봤다.

만약 2일전 기관투자자가 선빵을 날리지 않았다가 외국투자자의 의도대로 진행됐을 것으로 봤다.

그런데 의외로 기관투자자에게 일격을 받았다. 

 

일단은 2063을 무마시키기 위해 지켜야 할 자리인 2030을 일단은 지켜냈다. 

외국인이 숨겨둔 발톱을 드러내면 매도세가 출현한다면 국내시장은 참으로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근래들어서 지수가 2400을 간다.  2200을 간다고한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이런 사람이 나오면 지수가 거의 끝 자락에 왔다고 보면 된다.

1800에 있을 때에 1600, 1500을 외치던 사람이 아니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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