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디폴트 가능성
선진국들의 경제 지표는 2분기에 접어 들면서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실행 하면서 일부 국가들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는 후폭풍을 낳고 있으며
그중 아르헨티나는 페소화 급락과 경상적자 눈덩이 그리고 국가 신용 등급 세계 최저 수준과 외환 보유액
바닥 상태 등 디폴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경제에 큰 위협으로 부상할 것이므로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아르헨티나 부도위험지표 또 급등, 시장 더욱 긴장
19일(미국시각) 아르헨티나의 부도 위험지수가 더 높아졌다.
증권계에 따르면 이날 아르헨티나의 CDS프리미엄은 6508.07로 5.52% 또 급등했다. 사흘전까지만 해도 2000선 아래에 있던 CDS프리미엄이 어느새 6000선을 돌파한 것이다. 그만큼 부도위험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CDS프리미엄은 한 나라의 부도위험을 알리는 지표로 높을 수록 위험하다는 뜻이다.
증권계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의 국가부도 확률이 이미 60%를 넘어섰다”면서 “이것이 향후 글로벌 시장에 커다란 변동성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국가 부도 위기가 고조되자 아르헨티나 당국은 전날 “미국 헤지펀드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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