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달러 환율이 상승해야 우리경제가 산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는 높다. 지하자원도 거의 생산되지 않은 나라이다. 다만 제품을 만들어서 다른 나라에 팔아야 먹고 살 수 있는 나라이다. 최근들어 원. 달러 환율이 1,020원대에 머믈고 있어 수출기업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6. 9일에는 5년 9개월만에 최저인 1,015.2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전일에는 1,021.50원으로 변동은 없었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어 우려되는 부문이다.
환율이 떨어지면 해외로 여행을 나가는 관광객과 해외 유학생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또한 원자재와 완제품을 수입하는 업종은 원가절감으로 경쟁력이 나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여행을 들어 오려는 사람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수입은 일부 증가하겠지만 수출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고 곧 우리제품의 가격 역시 높아진다는 의미다 .
우리나라경제는 수출의존도가 매우 높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수출을 통해 이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 .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우리나라 경기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잇는 만큼 심각한 문제이다.
한예로 손익분기점은 자동차, 자동차 부품은 1,055.5원 , 전자통신기기는 1,051.9원, 철강은 1,048.3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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