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이슈

쏟아지는 악재속에서도 내성을 가진 선물옵션시장

쏟아지는 악재속에서도 내성을 가진 선물옵션시장


앞서언급드린바와 같이, 증시는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북리스크와 계속 쏟아지는 국제사회적리스크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한국의 CDS프리미엄이 낮은수준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체력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지금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비록 조정흐름이 이어지지만, 이 흐름은 "뱅가드 인덱스교체"가 아직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일정부분은 발목을 잡고 있다 볼 수 있겠습니다만, 거래소 중형업종이 올해들어 4%대 상승, 소형업종지수는 11%의 상승을 보이고 있고, 코스닥지수도 나쁘지 않은 9%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시장의 체력은 기저에서 살아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들어 11%대 상승한 소형업종지수, 시장 체력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시장이 조정이 나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코스닥시장과 중소형주가 큰 폭의 하락을 보이게 되는데, 종합주가지수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꾸준하게 그리고 은근하게 중소형주와 코스닥지수가 상승을 해왔다는 것은 지금의 시장이 "체력이 살아있는 시장"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지금의 증시 상황 너무 비관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오히려 주가지수가 발목이 잡히는 여름전까지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의 선방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 투자에 참고해야할 대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