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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OECD 꼴찌, 시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는 한국

 

<<G20 주요국의 배당수익률, 한국은 거의 꼴찌 수준>>

 

한국 기업들의 시가 배당수익률(이하 배당수익률)이 짠돌이라는 이야기는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글로벌 주요 국가기업들의 평균 배당수익률 순위에서 거의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너무도 박하게 주주들에게 배당 정책을 실시 해 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종종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대주주와 소액주주들간의 분쟁에 핵심에는 "배당 증액"이 있어왔습니다. 최근에 대구백화점에 경영권 분쟁에서도 "배당금 증액"이 그 갈등의 중간에 있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짠돌이 배당은 자주 소액주주들과의 갈등 요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외에 많은 국내 상장기업들이 짜디 짠 배당으로 인해, 주주들 사이에서는 "배당을 많이 주면 땡큐, 안주면 말고"의 분위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