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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정보

해외선물, 주식이랑 다른 점이 뭐지?

해외선물 원리는 주식과 조금 비슷한 점도 있는데 거래방식과 시스템이 좀 다릅니다.

해외선물로만 설명드리면,

지수선물로는 나스닥 선물(미국), S&P500 선물(미국), 항셍 선물(홍콩)이 대표적이고,

그밖에 원자재나 에너지쪽에선 골드, 크루드오일이 대표적입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선물에서도 미래에 대한 전망과 기대감이 있는데,

해당 상품에 대해 미래에 대한 전망과 기대감이 좋으면 상승하고 반대의 경우는 하락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면 나스닥 선물은 미국 경제 전망이 좋거나 주식시장의 상승이 예상되면 먼저 상승하고 반대의 경우는 하락합니다.

크루드오일은 얼마전 사우디 원유시설 드론 공격처럼 원유 수급에 문제가 생겨서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 같으면 단기적으로 상승하기도 하고, 지금처럼 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산유국들이 치킨게임을 해서 원유를 감산하지 않고 원유 공급가격도 내리면 하락하게 됩니다.

 

 



이때 선물의 특성중 하나는 양방향매매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매수로 진입하면 상승시 수익 / 하락시 손실
매도로 진입하면 하락시 수익 / 상승시 손실

매수로 진입했을때 매도하면 청산이 되고, 매도로 진입했을땐 매수하면 청산이 됩니다.

청산과 동시에 ±로 손익이 발생합니다.

선물도 스윙은 할 수 있지만 변동성이 워낙 커서 대부분 오버하지 않고 당일 청산하는 전략이 많으며,

주식과 달리 월물이 있고 만기일도 존재해서 만기일까지 들고 있으면 자동청산됩니다.

 

 

 



해외선물의 무서운 점은 어마어마한 변동성인데요.
(변동성이 적은 상품도 있긴한데 거래대금이 낮거나 움직임이 정말 적습니다.)

1계약으로만 매매하면 약간이나마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만,

최근 나스닥 움직임처럼 하루에 몇천틱이 움직일때도 있고,

크루드오일도 재고발표때도 엄청난 변동성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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