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이슈

코스피 갈길이 멀다. 아직 바닥이 멀은 이유

 

 

조금 허접하게 그렸지만 저것이 전형적인 삼봉패턴입니다. 1에서 28까지 한 주기입니다.

2에서 3까지 그리고 20에서 21까지 급등의 팬턴이 나타나고 16에서 21까지 18에서 23까지 그리고 20에서 25까지는 222일이 걸립니다.

 

무척 놀랍게 몇일의 오차를 제외하면 정확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중간의 작은 등락들에 관해서는 드릴 말씀이 많지만 단순하게 아무튼 하나의 주기는 이런 패턴을 이룹니다.

 

 

이제 현재 어떤 지점에 있는지 볼까요?

 

 

sp500입니다. 제가 위에 그린 그림과 한번 비교해 보시죠. 판에 박은듯 똑같지 않습니까?

이미 21,23, 25의 삼봉이 끝났고 27까지 끝이 났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27에서 28까지의 하락만이 남은 상태이죠. SP500이 하염없이 미끄러지면 코스피는 별수없이 따라갈 수 밖에 없죠.

 

이것이 아직 지금이 바닥이 아니라고 제가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30년 만기 미국채의 수익률이 2.5를 뚫고 밑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경제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3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2.5%를 뚫고 내려갔는데 주식을 사는 사람은 정말 바보중의 바보입니다.

 

주가의 단기예측은 신의 영역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인 만큼 한번쯤 시황이나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맞는 말이죠. 하지만 요즘은 그런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모든 차트가 급락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죠. 너무나 명확하게 하방을 각종 지표는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상방을 예측한다는 것은 절대 실수가 아닙니다. 지난주부터 지지난주 부터 상방을 예측한 사람은 명백히 실력이 없는 엉터리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