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는 지표들은 거의 모든게 하방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1) 경기선행지수 (CLI)

19년 6월 선행지수가 나왔습니다.

또 더 내려 갔네요. 중국을 제외한 거의 전세계가 내려가는 중이긴 하지만...

이제 슬슬 회복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참 안 좋네요..

보기 편하게 100을 기준으로 그래프를 만들었습니다.

25개월째 하락중이고, 100이하로 떨어진건 12개월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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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수출, 수출, 수입

순수출은 18억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반도체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하지만 팩트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우리나라 순수출은 적어도 제가 이 지표를 파악하기 시작한 이후론 최저치입니다.

우리나라 무역의존도가 80%가 넘는 걸 생각하면... 제발 잘 됐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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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단기금리차(10y-2y)

지금 2bp까지 떨어졌네요. 7bp라고 나오는 곳도 있고... 역전 직전까지 왔습니다.

진짜 역전될려나.... 그러나 아직 TED스프레드는 매우 고요하고... 음...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리먼때랑 비교해보면... 리먼직전에는 금리가 오르면서 따라잡혔는데,

지금은 내리면서 따라잡힌 형국이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역전후에 떡락이 올지 안올지..

오면 오는데로, 안 오면 안 오는데로 어떻게는 길이 있게죠 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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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실업율

기간을 조금 길게 잡았습니다. 매우 안정적이네요. 그래서 더 불안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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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환율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1180원쯤일때도 다들 비싸서 환전 못하겠다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보다도 더 올랐네요.

저야 머... 매월 일정하게 환전하는지라 비싸서 환전 안 하는 경우는 없는데,

그냥 그만큼 우리나라가 불안정하다는 소리가 아닌가 싶어서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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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제가 보는 지표들은 거의 모든게 하방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1년전에도 그랬어요. 그때도 거의 모든게 하방을 가리켰지만,

적어도 미국의 경우는 계속 잘 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짜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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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런저런 지표들.|작성자 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