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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대한민국 부자들이 가장 많이 실천하는 재테크 방법은 무엇일까요?

원금 보장되면서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방법이 있다면 무조건 실천해라.

 

제목에서 이야기했듯이 재테크의 0순위는 원금보장입니다. 

투자의 대가 살아있는 전설 워런 버핏은 자신의 투자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몇 가지 팩트를 가지고 재밌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실천하는 재테크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은행에서 판매하는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입니다. 비율로 보면 월 저축자금의 약 80% 이상을 모두 예적금에 넣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은 1년 또는 2년,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저축하면서 약속된 이자를 받습니다. 


그중 저축은행과 같은 2 금융권은 은행 파산의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1 금융권에 해당하는 6대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적금 평균이율을 살펴보았는데 현재 연 1.08% 였습니다. 같은 시기 옆 나라 일본의 정기적금 1년 이율은 0.1%로 거의 이자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럼 대한민국 부자들이 가장 많이 실천하는 재테크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부동산입니다. 대한민국 부자들은 평균적으로 자산의 60%를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그다음으로 많은 자산을 넣고 있는 곳은 보험으로 전체 자산의 20%가량이 된다고 합니다.  


즉 이러한 이야기는 국민들의 보편적 다수는 은행의 예적금을 주로 이용하지만 부자들은 부동산과 보험을 이용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부자들과 대다수 국민들의 자산관리방법은 왜 이렇게 다를까요?


부자들은 마냥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태어나면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부모의 영향으로 부자가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지만 실제 제가 만나본 부자들은 매우 뛰어난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히 공부하고 분석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보편적 다수의 국민들은 사실 그러한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당장 먹고사는 것 생활 자체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금융지식을 공부하라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실제 그러한 현실적 문제로 인해 대다수 국민들은 작금의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맞이하면서 더욱 재테크와는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많은 세계적 부자들이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하는데 그중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내용 중 하나가 부자가 어디에 관심을 가지는지 공부하고 따라가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99%의 자산보다 상위 1%의 자산이 많다고 하는 글로벌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다시 해석해본다면 상위 1%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세계경제가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충분히 설득력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늘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님들께 이야기합니다. 주변에 돈이 많은 분들이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무엇에 집중하는지 살펴보시라고 말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몇 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 글로벌 기업에 해당하는 페이스북과 테슬라, 구글이 모두 건설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IT와 인공지능, 전기차를 주도하는 기업들이 아니러니 하게도 건설업까지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해볼 부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환경의 미래도시를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고 생각지 못한 미래도시를 개발하려 노력하는데 그 가운데 핵심은 결국 부동산이라는 것입니다. 보다 발전된 아파트, 주택, 빌딩을 지으려 하는 것입니다. 분명 새로운 가치 형성과 미래 주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의 상승은 그 가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겠죠 


또 하나는 얼마 전 뉴스상에 꾸준하게 나왔었던 전 검사이자 현재 변호사로서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인데 수사상 드러난 이야기로 그동안 벌어들인 수입으로 백여채의 오피스텔을 구입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해당 사건의 이야기가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상위 기득권층으로서 엘리트코스를 밟고 승승장구하던 사람이 선택한 재테크 방법이 백여채의 오피스텔 부동산이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께 오피스텔을 투자하라는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왜 그들이 부동산을 주로 이용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받습니다.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로 글로벌 금융위기설이 시장이 가득할 때 세계적 투자전문가들은 안전자산으로의 포트폴리오 변경을 외치며 주로 달러 매입과 부동산 구입 그리고 금과 같은 보석의 구입을 자주 언급하였습니다. 





그중 해당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부동산이나 보석을 구입할 자산이 많지 않았던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달러 예금을 주로 이용하였고 실제 단기간 달러 예금에 엄청난 자금이 쏟아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부동산이 안전자산으로 취급받는 이유는 한정된 땅 안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은 정해져 있고 그중 사람들이 모이고 살고 싶어 하는 지역은 더더욱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난 역사와 학습효과를 통해 세계인들은 부동산이 안전하다고 믿는 것입니다. 당장 단기적으로 여러 경제사정에 따라 가격 편차가 발생되어도 실제 부동산은 그 차이가 다른 자산 특히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낮고 오히려 가격 방어에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오랜 시간 확인해왔습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부동산을 좋아합니다. 특히 중국인들의 부동산 사랑은 대단한데 그 이유는 사유재산에 있어 규제가 높은 중국의 사정을 고려할 때 해외에 안전하게 자산을 보유하고 불릴 수 있는 방법으로 부동산 만한 게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저는 부동산을 찬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재테크 0순위는 원금보장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원칙을 그 누구보다 기가 막히게 지키는 사람들이 바로 부자들입니다. 그들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지만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손실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이 오히려 매우 빠르게 자산을 증식해나갑니다.  하지만 예적금만을 이용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지갑은 시간이 지날수록 비어져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적금은 절대 물가상승률을 따라갈 수 없고 시간이 갈수록 기준금리가 인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외칩니다. 은행으로부터 벗어나자 예적금으로부터 벗어나야 살길이 열린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원금 보장되면서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재테크 방법이 있다면 무조건 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부자들이 왜 보험을 2순위로 좋아할까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보험은 우리가 잘 아는 암보험이나 실비보험이 아닙니다.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특성화된 보험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보험들은 우선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합니다. 그것도 매우 높은 이자를 지급하고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으면서 원금이 보장됩니다. 그리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모든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만으로 왜 부자들이 보험을 선호하는지는 명백해집니다. 부자들이 은행에 돈을 넣을까요? 당장 사용할 일부의 돈을 넣을 뿐입니다. 진짜 자산은 대부분 부동산과 보험으로 굴리는 게 대한민국 부자들의 특성입니다. 


여러분의 자산 지금부터 잘 생각해보시고 굴리시기 바랍니다. 일단 자기가 살 집 하나 정도는 분명 마련해야 합니다. 주택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자산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부자들이 이용하는 특성화된 보험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택을 구입한다면 아무 곳에나 구입하지 마십시오 교통과 학군, 문화생활, 대학병원, 바다나 강을 끼고 있는지 대형공원은 가까운 곳에 있는지 등 이 모든 것이 충족되는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 하는 입지의 부동산을 찾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원금손실 없이 거주와 함께 투자목적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후 꾸준히 보험을 통해 목돈이 모이게 되면 역시 부동산 투자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이라고 모두 오르는 게 절대 아닙니다. 간략하게 전망을 해본다면 양극화 시대가 열렸습니다. 입지가 높은 지역과 안 좋은 지역이 정확히 갈리게 되고 입지가 안 좋은 지역은 점점 할렘화 되며 유령도시로 바뀔 것이며 집이 있어도 팔지 못하는 일본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것입니다. 


하지만 입지가 좋은 지역의 가치는 계속 올라가고 누구나 그 지역을 들어가고 싶기에 가격 상승은 꾸준히 이뤄집니다. 그리고 입지가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어중간한 지역에 기업이 주도하는 뉴 스테이와 같은 임대주택이 대량 공급될 것입니다. 시세 대비 저렴한 월세로 주택에 거주할 수 있게 되면서 월세시장은 더욱 범위를 넓혀나가게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 전세시장은 사라질 것입니다. 







실제 북유럽 지역은 이러한 임대주택이 매우 활성화되어있어 주택시장의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내 집을 가질 수 있는 비율이 낮아짐과 동시에 입지 좋은 지역의 구매 가능한 주택의 가격 상승은 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누구도 임대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미 좋은 입지의 주택은 너무 비쌉니다. 부동산을 통한 투자를 원하지만 자금이 없어할 수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그런 분들께 제가 포기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자주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NPL 펀드를 자주 언급드렸고 부동산 임대수익에 투자되는 리츠펀드 역시 자주 언급드렸습니다. NPL 펀드는 경공매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펀드회사인 자산운용사나 투자자문사에서 운용하는데 저렴한 주택을 가지고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가치 향상을 하는 만큼 수익이 좋게 나올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집니다. 더구나 원금보장을 위한 선순위 근저당권과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확정 지급하는 조건을 가진다면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NPL 펀드가 소수의 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는 펀드는 리츠펀드입니다. 앞으로 시장을 지배하게 될 민간임대주택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펀드가 바로 리츠펀드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시장이 많이 형성되어있지 않지만 향후 시장지배력이 커질 것이고 이미 보편화되어있는 해외리츠시장까지 함께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이용한다면 분명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는 부동산과 보험에 집중하는 재테크 전략을 소개해드렸고 그러한 전략이 향후 대한민국과 글로벌 경제의 미래에 부합되는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제목에서 이야기했듯이 원금손실 없이 은행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재테크 방법이라는 기본원칙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재테크는 복불복이 아닙니다. 리스크 없이 고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논리로 금융지식이 부족한 대다수 국민들을 투자상품에 끌어들이는 것이 현재 금융기관의 모습입니다. 모든 재테크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은 아닙니다. 누구라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