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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주식투자로 크게 손실본 분들께 조언 작년에 큰 손실 입고 최근 급등장에서 소외되고 불안해하실 초보투자자들을 위해 조언을 적어봅니다. 마누라 몰래 목돈 날리고 끙끙 앓다가 하락장이 끝난 듯해서 원금 회복 욕심에 마이너스통장 개설해서 신용 쓰고 들어갔다가 2월 달 급락에 반대매매 직전 손절... 몇 달 손 놓고 있다 보니 던졌던 종목들은 훨훨 날아가서 다시 살 엄두도 안 나고... 빚만 남아있고... 참 내가 못난 건지 운이 없는 건지 신세 한탄하던 그 시절....... 잃어버린 돈보다도 자신이 초라하고 못나게 느껴져서 더 견디기 힘들었던 그때의 고통을 혹시 누군가가 되풀이 하고 있을 것 같아서... 작년에 큰 손실 입고 나서 자괴감에 시달리고 있는 분이라면 다음 몇 가지를 곱씹어 보십시오. 작은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1. 느긋하게 기다리.. 더보기
대중은 현명한데 왜 주식 투자에서는 어리석은가? 대중은 현명한데 왜 주식 투자에서는 어리석은가? 대중은 현명하다 중세는 신앙의 시대로 종교가, 근세는 이성의 시대로 인간이, 현대는 과학의 시대로기술이, 최근에는 경제의 시대에서 금융(자본)이 지배하는 것은 아닐까? 경제의 시대, 경제학적 인간은 이성적이고 합리적 인간이 모델이다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개개의 인간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는 합리적행위의 결과로 이루어지고, 이는 스스로 시장의 균형점을 찾아 간다고 한다 금융(자본)의 시대에서 시장은 균형시장보다는 불균형시장을 자주 목격한다이 불균형의 주된 원인을 여러 가지로 보지만 인간의 행위가 결코 합리적이거나이성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에서 찾는다 심리학자는 대니얼 커너먼은 인간의 행동은 결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경제학과 연계시켜 행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