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E4 발표하고 아시아 시장은 꽤 반응을 하는데 다우시장은 어제를 기점으로 하방이지요?
QE3는 발표한날이 꼭지였는데 QE4는 발표연설하는 중간이 꼭지입니다. 양적완화 수명이 점점 짧아지는 거지요.
이런 흐름...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가벼운깃털은 돈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자기돈이고 하나는 꾼 돈이다. 자기돈은 소비와 투자가 가능하지만 꾼돈은 그게 한계가 있다...그래서 꾼돈으로 자기돈 대체가 안된다고 설명드렸는데 버영감이 그얘기를 한겁니다. 양적완화 하긴 하지만 재정절벽 오면 이거 소용없다...그얘기를 한것이고 자기돈 꾼돈논리에 따라서 연설도중에 장이 꺽여버립니다.
그러니까 재정절벽이 키포인트가 되었지요? 이거 협상은 어찌되가내요? 어제 증건티비를 보니 민주당이 재정 확대(세수증대)하자고 하니까 공화당이 재정축소(지출감소)안을 내놓고 티격태격하더라... 그러니까 민주당은 부자증세, 빈자감세 복지는 축소하지만 핵심은 유지하자는 것이고 공화당은 부자, 빈자 다 감세하고 복지를 축소하자는 안인지요. ...기존안에서 달라진게 있나요? 예 달라진게 없습니다. ...합의의 공간이 있는지를 봐야합니다. 민주당입장에서 세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자기안, 공화당안, 재정절벽인데 자기안에 합의해주면 좋지만 그게 안된다면 공화당안..오바마의 정책핵심인 의료보장을 포기하던지 의료보장을 하면서 재정절벽...이게 원안인거지요. 으로 가는 것인데 차라리 원안이 더 나을수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걸 버영감이 알기에 큐이포도 하면서 재정절벽 걱정을 한건데 ..그 순간에 시장이 꺽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상승과 외인 매수는 먼가....예 꾼돈이 자기돈처럼 행동하는 것은 시장에서 멍청이를 찾아 상투를 인수시킬수 잇다고 믿을때 입니다. QE4 한다는 소문이 그런 정황을 조성한 것이고.. 발표할때까지는 멍청이를 찾을 확율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고 이게 아니라고 판단되었을때...신용물량 쏟아지는 식으로 충격이 올수 있다....
예, 대략 훌텄지요?
대선은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지는 듯하더니 다시 좀 희망을 주지요? 예, 문제는 그거라고 봅니다. 대중이 희망을 가질수 있는가 아닌가 거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수 있다.
그네양 ... 가벼운 깃털이 걱정하는건 무능입니다. 줄푸세가 진심인지 말실순지 ...아직도 확신이 어렵지요? 그게 진심이라면 ....정책의 기본 방향이 틀린것이고 여태까지 거짓말 한것이되는 것이고 ..만일 말실수라면 인지능력상의 무능의 증거가 되는데 무능은 악인보다 나쁘다...악인은 당사자만 방어하면 되지만 ...무능은 호가호위하는 수많은 악인을 주변에 포진시키기 때문에 ...더나쁘다...
예..... 독자님들 좋은 휴식되시고 한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팍스넷 - 가벼운깃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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