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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중국의 구매력 증가는 우리나라의 경제에 또 다른 특수기회

중국의 구매력 증가는 우리나라의 경제에 또 다른 특수기회


베이징 올림픽이 2008년에 개최되었는데, 2007년 말에 지수가 6000포인트를 넘었다가 이후 상해 종합지수는 5년 동안 내리 하락을 거듭, 최근 1900포인트대 바닥을 찍고 드디어 상승 전환하는 모양이 나타났습니다.

대우 경제연구소 출신 전 병서 교수조차도 중국 증시가 예전부터 오른다고 오른다고 헛방 예측하던데, 이제서야 상방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입니다.

새 지도부가 들어서면서 그 동안 성장 일변도에서 도농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내수 촉진을 병행하면서 산업화를 진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중국의 구매력 증가는 우리나라의 경제에 또 다른 특수기회가 되겠지요.

오래 전에 중국에 진출해 있던 우리 기업들의 놀라운 성과가 이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올해 경제 성장률은 초라하기 짝이 없습니다.

상저하고라던 경제 성장이 상저하저 상황이 되어 버려 연간 성장률은 2.4% 이내가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래서 경제 주체 모두가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 주가만 폭등하기를 기대한다는 자체가 무리일 수 밖에...

그래도 따지고 보면 코스피 시장은 지수만 놓고 보면 선방한 편에 속합니다.

작년 납회일 지수가 1825포인트에서 현재 2000포인트 정도니까 좋은 편입니다.

 

주식시장은 경기보다 6개월 선행해서 상승하거나 하락합니다.

경제 연구소 일각에서 예측하는 내년도 우리 나라 경제상황을 놓고 올해보다 더 어렵다고 하는 견해에 동조할 수 없습니다.

확실하게 내년 경제사정은 올해 보다 나아질 것입니다.

미국 경제는 지금 완만하게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유럽 경제는 여전히 내년에도 흐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우리나라 올해 수출이 전년에 비해서 약간 줄었지만, 특히 동남아 쪽에서 대폭 신장되었습니다.

동남아 각국(인니, 말레이, 태국, 필리핀)의 증시는 호조세를 보이고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도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겠지만 고성장세를 지속해서 7%대의 성장세를 예상합니다.

 

주식시장은 상승사이클에 들어 있어서 이미 올해부터 상승이 시작되어 앞으로 2-3년간은 호황을 맞을 것입니다.

그 근거로 세계 경제가 올해보다 내년이 나아질 것이고...

그 동안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던 그리스,스페인 등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도 다소간의 진통은 따르겠지만 해결되리라 봅니다.

우리나라 재정상황은 OECD국가 중에서 아주 건실한 편에 속하고...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고, 핵 실험을 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있겠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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