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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4월10일 선물옵션 시장대응 방법

4월10일 선물옵션 시장대응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주식시장 잘 대응하셨나요?

 

전일 미증시가 1분기 어닝시즌 기대감에 상승 마감을 했지만 우리증시는 개성공단 잠정 폐쇄 소식에

대북리스크가 고조된 영향으로 하락 출발을 했습니다.

 

장초반 1,934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1,901선까지 밀려나는등 하루새 30포인트 가량 변동성을

보이며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한 끝에 기관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수준으로 장을 마감 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전일 개성공단 그로자 전원철수와 잠정 폐쇄 입장을 밝힌에 이어 이날 조선아이태평양 평화

위원회를 통해 남한에 있는 외국인들에세 사전 대피및 소개 대책을 세우라고 발표하는 등 전쟁 위협의 수위

를 높였습니다.

 

마감 지수 : KOSPI 1,950.82P(-8.59P/-0.44%) / KOSDAQ 544.56P(-1.70P/-0.31%)

 

 

일별 매매동향입니다. 개인 -1,120억원 순매도, 외국인 -780억원 순매도, 기관 +1,990억원 순매수

 마감을 했습니다.

 

외국인 현,선물 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 분위근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외국인 물량을

대부분 기관이 받아내고 있고, 그것이 특정 주체로 쏠려 부담을 주는것이 아니라 증권, 투신,은행, 보험,종금,

연기금, 국가, 사모펀드까지 십시일반 나누어 매물을 받아내고 있어 하락이 끝난 이후엔 비교적 안정적인 반등을 기대할수 있는 구조 입니다.

 

그러나 지수가 안전하게 상승하기 위해선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환율에서 1150원 이상

으로 치솟아 오르면 외국인 매도세가 점점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우리증시에 가장 큰 발목을 잡고 있는건 북한 리스크 입니다.  북한이 전면전을 선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수가 있지만 10일경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미국, 일본 영토화 국민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 아니라면 그 충격은 극히 제한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단기 충격이 오더라도 빠른속도로 회복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외국인이 연일 매도를 하고 있지만 연기금이 강하게 외국인 매도 종목을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편입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만큼 매수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현대차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편입비중은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앞으로 계속되는 외국인 매도와 북한발 리스크로 인해 지수가 추가하락할 경우 계속적으로 순매수

하면서 적극적인 지수 방어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지금 무엇보다 안전한 주식이며 지수 반등시 복원력 역시 다른 종목에 비해

서 강할수가 있습니다.

 

지수 조정시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 업종 대표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것이 바람직하며

그것이 대세상승으로 가기전에는 가장 원금 보전에 유력한 방법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그럼 내일도 모두 성공투자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