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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3개월안에 중국이 살아난다

3개월안에 중국이 살아난다

 

베이징올림픽전후 중국(위), 88올림픽 전후 코스피(아래)

 

中 경착륙 가능성은 없어… 美, 환율문제 정치도구화"

■ 페이창홍 中사회과학원 재정무역연구소장
中 시진핑 체제 출범해도 경제 핵심노선 안 변할 것
한국일보|김이삭기자|입력2012.07.20 21:09|수정2012.07.20 21:53

중국은 더 이상 성장을 만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 속도조절을 할 때가 왔을 뿐이다. "
페이 창홍(裴长洪ㆍ사진) 중국 사회과학원 재정무역경제연구소장은 20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일축했다.

 

당장 폭락하고 있는 마당에 장차 좋아질 거다 말하면

오히려 반감이 일어날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주말보다 500 포인트 쯤 하락한다 해도 대세하락과는 거리가 멉니다.

코스피는 그 보다는 조금 비관적이고 위태로운 줄타기 국면에 접어드는 중입니다.

코스피가 다우를 추종하되 중국증시를 상당부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중국과의 교역규모가 미국을 앞지른지는 오래 되었고

이제 중국경제의 생존이 우리 경제의 생사여탈을 쥘 정도로

우리경제는 중화권경제와 동일체수준입니다.


과연 지금 중국이 바닥이냐 아니냐의 판단이 문제인데요.

 

우선 거시경제 흐름에 대한 뉴스를 종합하면 중국경기조절에 관한한

통제 가능한 범위에 들어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일 때가 겁이나는거지

중국이든 우리나라든 세계 각국이 물가는오르고 경기가 위축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벗어나 있습니다.

 

이 보다 더 큰 희망은 없습니다.

 

기술적분석으로 들여다 보면

중국경제가 우리나라와 20년 늦은 사이클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88올림픽 이후 3년반 동안 침체기를 겪었듯이

중국 또한 베이징올림픽이후 4년 째 버벅거리고 있습니다.

 


중국차트가 여기서 하락을 멈춘다면 더 없이 다행한 일이구요.

중국경기 반전을 3개월 이내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중국이 앞으로 몇년 이내에 6천포인트 이상의 영광을 누리는 건

거의 기정사실로 보아야 합니다.

 

그 시기에는 우리 경제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됩니다.

 

 

곧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