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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2013년 지수 전망

2013년 지수 전망입니다.

뭐 투신사들에서 하는 전망을 종합해서 좀 희망적인 숫자만 나열하면


평균은 2300, 고점은 2500, 저점은 1700 선 이라고 합디다.


고점까지 가려면 삼전이 50 퍼센트 이상, 금액으로 230 만원 선 까지 가야지 않을까 생각들고

나머지 현기차나 현중, 하닉 같은 애들도 30 퍼센트 이상 쳐 줘야 가능 한 수치겠네요.

현중, 현기, 하닉이야 자기자리 찾아가는 수치라 보고, 그 이상 올라줘야 되겠지요.

어쨌든, 두 말 할 것 없이 삼전이 미친 듯 올라줘야 한다... 는 말씀.

그게 가능 한 지는 연말이 되어봐야 알 듯 요. 누가 삼전 주식을 230 만원 주고 상투를 잡을 것인가.

아니면 포스트 삼전이 탄생하느냐.

 

올 한해 예상 총평은 상저하고라고 하는데

입질을 주는 이야기 인지, 사라고 꼬드기는 건지, 호객행위를 하는 건지.

 

 

언제부터인가 주시기라는 녀석이

예측과 연구 보다는 대응과 방어라는 것으로 투자개념이 바뀌고 있습니다.

저항대니 밴드니 눌림목이니 역망치니 뿅망치니 하는 잡 소리 들은

조금 공부 좀 했다고 콧방귀 뀌는 분 들이 가끔 계시던 여기에서도 그 것들로 분석하시는 분 뵙기 힘들고

먹었다 팔았다 사라 던져라 하는, 마치 홍등가나 투전판 용어가 속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저, 살아만 있다면 언젠가는 한 번 기회가 오지 않겠습니까?

 

소문으로는 언제가 대 변곡이다, 언제가 폭등이다 개 폭락장이다 얘기하지만

얻어걸린 쓰나미, 뒤통수 치는 외인의 12 일 연속 매수 같은 뭐 이런 변수가 없으면

울 일도 웃을 일도 없는 증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속내 입니다.

물가 상승에 지표가 되는 자장면이 한 그릇 백 원 할 때 먹은 기억이 있는데

지금 뭐 수타다 삼선이다 아니면 맛깔나다 싶으면 칠천원 하니까

내 기억이 닿는 지금에서 백발 노인이 되었을 때

내가 가진 현물이 작게 잡아 삼십 배도 안 되면, 주식투자 할 필요도 없겠다 싶네요.

 

늘 드리던 말씀이지만, 투자의 한 텀이 지나면 다 버리시고 새로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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