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약세는 일석이조~~
ㅇ 일본 엔화 약세는 엔케리트레이드 + 자국 산업 부흥 일석이조
일본 대지진이 지난 2년.
일본엔화의 가치는 아베신조 총리 취임 전후로 지속적으로 엔화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엔달러, 아베신조 총리 부임 전후로 40%이상의 평가 절하가 발생하였다.>>
엔화의 약세는 무제한 양적완화와 이를 용인하고 있는 미국의 분위기에서 더욱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G20재무장관회의에서 일본의 무제한 양적완화를 암묵적으로 용인하고 전세계가 알아서 무제한 양적완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풀린 엔화자금은 결국 엔케리트레이드 자금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머징마켓, 수익률을 노릴 수 있는 국가들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자본시장을 뜨겁게 달구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인일입니다.
그 타겟은 엔화대비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즉, 경제성장률도 양호하고 양적완화를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 중국,한국, 남미, 동남아권이 그 타겟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일석이조의 효과로, 엔화약세로 일본 본국의 2년전 타격을 입은 수출기업들, 중공업, 자동차,전자 업체들의 재기를 꾸밀 수가 있습니다.그 결과 일본증시도 동반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이지요.
ㅇ 엔케리의 공세는 더욱 거새질 수 밖에 없어.
이러한 엔케리트레이드 자금은 엔화약세와 더불어 더욱 거세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 내부의 경기를 살리는데 일부 사용되겠지만, 더 큰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글로벌시장으로 뛰쳐나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그 자금의 흐름은 2003~2007년의 엔케리트레이드자금보다 더 거셀 것입니다.
벌써, 2003년~2007년의 엔달러의 상승폭을 단 5개월만에 넘어섰다는 점이 이를 반증합니다.
비록, 현재 우리 한국증시가 복합적인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글로벌증시대비 뒤쳐지는 흐름이 이어지고는 있습니다.
뱅가드 이슈, FTSE인덱스 종목교체 이슈, 그리고 북한이라는 지정학적인 문제가 있기에 아직 힘을 제대로 받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북한문제가 고비를 넘기게 될 경우, 엔케리트레이드 자금에 중화권자금 미국 달러케리트레이드 자금, 유로케리트레이드 자금이 생각보다 강하게 들어올 것입니다. 단, 가장 큰 북한 문제가 안정화 되어야겠지요.
이러한 그림으로 본다면 어쩌면, 어쩌면 다우지수가 사상최고치를 연일 갱신하는 이 시기는 증시역사에 중요한 획이 그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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