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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이탈리아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

이탈리아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

 

이탈리아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총리가 프랑스, 핀란드, 스페인 등을 방문하며 ECB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위기의 국채를 매입하기 위해 독일을 압박하는 공동국축이 나섰다.

 

독일이 손해를 감수하며 국채를 사 줄리 만무하다.

독일은 차라리 썩은 살을 도려내어 체력을 더 키울것이라 전망한다.

차라리 유로존이 붕괴된다면 당장 타격을 입겠지만

세계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부실국가 국채매입에 반대할것이다.

 

그러면 국채값 폭락, 유럽주식 투매, 뱅크런 확대 등 당분간의 혼란이 불가피하다.

이미 그리스는 ECB채권을 갚아야 하는 처지에 있어 국고는 바닥난 상태이다.

그러면 ECB도 타격을 입게되고 통화정책의 방향을 틀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