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으로도 선물옵션 포지션설정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

어느 쪽으로도 선물옵션 포지션설정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

선물옵션시장에 변화가 나타나면서도 마무리는 기준점으로 향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봉의 색깔과 길이를 떠나, 

235에서의 강력한 결집은 주중 내내 옵션 가격을 제한하면서 양매도장을 형성하였는데 

금일 종가 상황에서 다소의 미결이 감소하는 패턴이 나타나

D+1~D+2 정도의 일정에서는 시장이 현재의 기준점을 이탈할 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저점 대비의 반등치가 아직 충족되지 못하였고(개인적 기준)

글로벌 역시 안정세를 띄고 있음에도 상방으로의 손이 나가지 않는 것은 

최대 상승치에 상응하는 자리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음인데

반대로의 방향 역시 위의 조건상 빠른 시점이라 

상하방 어느 쪽으로도 방향성 포지션 설정이 이루어질 수 없기에

답답하고 무료한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환차익을 기대하는 매수세의 유입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채권 매도의 자금 이탈이 증시로 유입될 것이라는 가설이 대두되는 현 시점이 

과연 신빙성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뢰보다는 의문이 크다... 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선물은 이미 지난 선물옵션만기이후 외인의 누적 매수가 상당하다는 것을 익히 알고 계실터.

아래의 옵션 포지션 또한 대체로 주포가 상방, 특히 232.5를 기준으로 아래보다는 

위쪽에 치중한 포지션임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다만, 이 또한 자료 자체의 신뢰도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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