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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시황분석활용법과 이 번주 예측시황

시황분석활용법과 이 번주 예측시황




스윙매매 관점에서 매일 시황을 올리는 것은 불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황이란 거시적인 개념이고 코스피 지수가 급락을 해도 30%정도의 종목은 상승하는 것이고 반대로 지수가 급등을 해도 현재 자동차 업종이 반대로 하락을 하는 것처럼 매매하는 종목과는 무관할 수 있으며 주식 교과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숲을 봐야 한다는 말을 잘못 해석할 경우 숲이 만들어지는 요소가 각각의 나무가 모여서 만들어진다는 기본 원리를 간과할 수 있습니다.

 

거시 경제와 시장흐름을 읽는 다는 것이 매매종목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 지 못하는 투자자라면 시황을 배제하고 매매종목만 신경쓰는 것도 심플한 매매법입니다.

 

결론적으로 거시경제나 코스피 지수와 같이 전체적인 방향성을 고려하는 이유는 매수와 매도 타이밍보다 배팅의 문제인 것입니다. 수익률보다 수익볼륨의 문제라는 것이죠.


 

먼저 코스피 종합지수 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상승중에 있으며 지난 목요일 고점에서 금요일까지 이틀동안 하락을 하였습니다. 12월 중순부터 단기고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지수는 새해 첫날 강한 급등으로 비관론자들에게 카운트 펀치를 날렸습니다.

 

일진이 누구인가요?

 

 

삼성전자입니다.

 

기술로투자가 지난 12월 10일 이전에는 삼성전자 150만원 돌파가 1호가라도 나온다면 그 동안 삼성전자에 대한 추세적 관점이 바뀐다고 했던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후 23일 급락에도 자신있게 추천했었구요.

이 번주 옵션만기가 있고 새해 첫주간 거래일이 3일인 점을 감안하면 이 번주는 반등주간입니다.

대신 체크할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위의 차트는 코스닥 차트 입니다. 코스피 지수와 비교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10월25일 이전의 흐름과 이후의 흐름을 비교하면 시장수급이 어디로 몰렸는지 구분이 되실 것입니다.

 

미래 예측을 좋아하는 투자자를 위해 기술로투자의 예측을 말씀드린다면

 

코스피 지수와 대형우량주는 이 번주 횡보하거나 추가 상승할 것입니다.

그러나 코스닥 지수와 소형주는 이 번주 횡보하거나 하락 전환합니다.

 

 

 

 

위의 차트는 코스피 시가총액 기준 소형주 차트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이해가 안되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데로 매매종목과는 무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시 잘 보시면 코스닥 지수와 코스피 소형주의 패턴이 비슷하게 보이실 겁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관점에서 코스닥과 소형주는 쌍바닥 패턴인 W패턴이 나오거나 지난 12월의 저점을 이탈해야만 이 번 하락이 끝이 난다는 결론입니다. ( 어떻게 만들어질지는 어떤 논리로도 알 수 없음 )

 

지난 시황에 말씀드린 것처럼 1월 시장이 그렇게 좋은 상황만은 아니라는 관점은 현재까지 변함이 없고

전강 후약의 월봉 캔들이 음봉이거나 십자형 도지 캔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황은 일주일에 한 번정도 또는 중요한 변곡점이 발생했다고 생각되는 시점에서 한 번씩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