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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정보

선물옵션거래, 어떤 지표를 참고 할것인가?


생각 나는데로 몇자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다고 느끼는 글을 쓰시는 몇몇분에 대한 

예우나 보답이라 생각해도 좋습니다. 


"희망"이라는 단어요. 

정말 사람 미치게 하는 단어입니다. 

희망이 사람을 좌절에서, 절망에서, 일으키게 하고, 

힘을 주고, 다시 도전하게 하는 좋은 단어 임에는 확실합니다. 

하지만,이 선물옵션의 세계에서는 저 단어 때문에 오히려 더욱 끝없는 절망에 빠지게 되더군요. 

(나 또한 그랬고, 그래왔던 많은 사람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아름다운것은 선물옵션 이외의 세계에서만임을 알아야 합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말이죠. 


"희망" 이라는 단어와 유사한 단어로 "someday...."라는게 있습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희망은 절망으로,"언제가...."는 죽음에 가까운 삶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사는게 사는것이 아닌 삶"으로 말이죠. 

  


좋습니다. 

선물옵션세계에서 희망이라는 단어를 믿는다면,(정확히 말하면 믿는게 아니고 품는거겠지만) 

당신이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게 먼저 있습니다. 


"끝없이 연구하면 가능성은 있느냐?" 

"엄청나게 노력하고,배우고, 깨우치고,훈련하고,수정하고,다시 공부하기를 반복한다면 
  
이 선물옵션세계에서 지속가능한 수익이 발생 할수 있느냐?" 입니다. 


정말이지 이문제는 무척 중요합니다. 

그 희망을 현실화시킬수 있을거란 착각 때문입니다. 

(단순히 그말이 맞다면 머리가 무척 좋은 학생들, 서울대생이나 카이스트생들 모두 선물옵션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노력하면 답이 나오는데..... 왜 다들 안할까?) 

  

그 질문에 개인적인 답은 "가능성이 전혀 없을수도 있고, 극히 희박하지만 간신히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어떻게 접근해야 그나마 재벌은 아니여도 큰 리스크 없이, 적지만 지속 가능한 수익을 얻을수 있을까요? 

바로 그것이 내가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넌 얼마나 잘하고 있길래 잘난척이냐? 라고 하신다면 잘난척 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더불어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쓸까 고민했을뿐이지, 

난 이런류의 글을 쓸 충분한 자격은 있다고 스스로 믿습니다. 불행 하게도 전 선물옵션에서 발생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경험을 

거의 해 봤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오죽 할 애기 많겠습니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 

잡설은 이정도면 됐고요, 

본격적으로,,,,,,,, 

  

1,어떤 선물옵션 지표를 참고 할것인가? 

어떤 것도 좋습니다. 다만 한두가지만 선택해서 오랜시간동안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길 바랍니다. 

여러지표 공부한 후에 여기저기 설정해 놓고 봐 봤자 혼란만 야기 할뿐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단순하면서도 정밀해야 합니다. 

단순하단 뜻은 시장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다르지 않는 기본적인 지표라는 의미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지표를 한두개 선택하시는 길이 장기적으로 훨씬 좋을 것입니다. 

프로그램도 많이 만들어서 실전해 보고, 시뮬도 해 봤는데, 

역시 그나마 좋은 것은 수식이 그리 길지 않는 것들 이였습니다. 

복잡하면 복잡할 수록 세계경기의 흐름이나 시장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더군요. 

한때 좋았던 매매툴, 기법 또는 시스템이 갑자기 잘 안맞다면 

아마 지표가 여러개던지, 수식이 복잡해서 일겁니다. 

한때만 잘 맞은 기법은 지속가능한 수익을 줄 수 없습니다. 

정밀해야 한다는 의미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지표라도 섬세하고 정밀한 움직임까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맥디(MACD)를 이용해서 매매를 하더라도 그 지표의 모든 원리를 잘 알고 계셔야만 합니다. 

그 지표의 장점,단점뿐만 아니라 특성,휩소가 자주 나오는 시기,시장 상황에 따른 움직임의 형태 등등..... 

모든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기준으로 삼는 지표가 맥디가 아니고  

볼린져든,CCi든,피봇이든,스토캐든지,RSI든, 심지여 이평 돌파매매든 말입니다. 


  

 

 

 

 



  

2,진입시 어떤 챠트(몇분 또는 몇틱챠트)를 볼것인가? 

  

무지 막지 하게 중요한 문제 입니다. 

어쩌면 이글에서 가장 중요하고 이글을 쓰는 이유일수 도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 중요한거냐고 생각하실 겁니다. 

자금이 충분 하다면 몇분챠트냐는 사실 큰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요지는 자신의 자금 상황보다 더 큰 (작은것은 상관 없음) 분봉챠트를 진입시에 보시면 안된다는겁니다. 

예를 들어 말씀 드리면 

1~2백만원의 자금으로 대여계좌 매매를 하면서 5분챠트, 또는 그이상의 챠트로 진입 하는것을 봤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50만원 대여 쓰는데 일봉챠트 보고 진입 매매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게 말이 되는건지... 


자금규모에 따라 어떤 분봉챠트가 잘 맞느냐는 스스로 찾으셔야 할겁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몇분봉 보고 진입 하느냐의 문제가 손절폭을 얼마나 잡을 것인가의 문제와 직결 되기 때문입니다. 

진입과 손절은 한쌍으로 생각하시고 자금규모에 맞는 손절지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청산할때의 참고하는 분봉챠트는 자신의 자금규모 보다 더 커도 상관 없겠죠. 

100만원 대여 쓰시는 분이 틱챠트로 진입후 현재 수익일때 

"난 청산은 3분봉 챠트로 할거야"라고 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진입과 손절은 적절한 챠트를 사용 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과거 제 공부의 많은 부분은 손절폭 찾기 였습니다. 

손절을 안놓고 몇일 버텨도 보았습니다. 

결과는 늘 비참(처참이 더 맞겠네요...넋이 나갈 정도의 처참함)했습니다. 

손절관한 문제는 아래 물타기에 대한 말씀을 드릴때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3, 선물옵션 매매횟수와 매매시간 

  

몇년전.... 한 6년 됐나??? 

하루 여섯시간동안 담배 물고서 충혈된 눈으로 모니터를 한창 뚫어져라 보면서 매매를 하고 있을즈음. 

수익이 한달 몇천인 어떤분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하루 몇시간 매매 하세요?" 

"장 끝날때까지 하는데요....ㅜ.ㅜ" 

"(하수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고수는 아니구만요." 

"쩝...(누군 하루종일 있고 싶어서 있나?...지롤)" 


선물옵션 매매횟수의 문제는 어떤 챠트를 보고 어떤 진입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를수 있어서 

특별한 생각은 없습니다만, 

매매시간...정확히 말해 신규진입은  3시간 이내에서  할려고 노력 하십시요. 

포지션 오전에 잡고 청산은 오후에 한들 관계 없으나 

신규진입에 한해 웬만하면 12시 이전에 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날의 고점 또는 저점은 9시부터 11시30분 사이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과거 챠트 꺼네 놓고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확률 95% 이상일 겁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내용이지만 어떤 팁도 이렇게 100%에 근접하는 팁은 없습니다. 

잘 활용하셔서 진입과 청산 기준 만들때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굳이 하루종일 신규진입을 노릴 필요가 없다,오전의 고점 또는 저점이 그날의 고점이나 저점이다,라는 것은 

청산과도 관련있습니다. 

예를들어 

11시 되기전 어느 시점에 매도진입을 했는데... 수익이 실현 중이다면... 

손절을 본절에 두고 한번쯤 종가근처에서 청산을 해 볼려고도 해 보십시요.  

여러분이 매도진입한 그 지점이 어쩜 그날의 고점일 수도 있으니까요..... 

  

 

 

 

 


  

  


4,절대 해서는 안되는것 두가지. 

  

물타기와 손절 안하기 입니다. 

이문제는 수익 또는 매매의 지속성 여부와 관련 있습니다. 

물타기해서 수익 올릴때 처럼 짜릿하것은 없을겁니다. 

그날의 저점을 한틱도 안틀리고 맞춰서 수익이 날때 보다 더 기분 좋죠. 

하지만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언제가는 물타기가 당신을 추락 시킬 것입니다. 

손절을 취소하고 물타기를 하고 싶다면 그것은 잘못된 진입 기준에 있는것입니다. 

물타기가 습관이 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물타기가 필요 없는 진입 기준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진입하고 나서  손절 당하든 익절을 하던 원칙데로 하셔야 합니다. 

힘들드라도 손절은 꼭 지키셔야 살아 남고 살아 남으면 날수 있습니다. 

또한 이 문제(손절과 물타기)는 또 계약수의 확대와도 관련 있습니다. 

좋은 진입 전략이 있고 적절한 청산기준과 손절 기준이 있다면 

처음에는 한계약으로 시작 한 당신은 언젠가 10계약....50계약....100계약... 하게 될겁니다. 

(100계약을 1계약 처럼 말이죠.) 

하지만 손절 안하고 물타기 좋아 한다면 2계약 이상 유지하기가 무척 힘드실 겁니다. 

공포 때문이죠. 

물타기 자주 하시는 10계약 운용중이신 분은 처음 부터 10계약 안들어 가겠죠. 

반정도 진입 했다가 물릴 경우 나머지 진입...수익을 주면 안도의 한숨. 

그러다 한달에 두세번 오링..... 

자..... 

여러분도 언젠가 100계약 이상 운영하셔야죠? (너무 과했나^^) 

물타기 안하면  100계약도 한계약 처럼 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100계약 할 수는 없겠지만 매매에 대해 원칙을 잡고 훈련 하신다면 계약수도 늘어 날겁니다. 

물타기 안하면 수익이 안나오다고 생각 되시면 진입기준에 대해 좀 더 공부하시고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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