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모맨텀 상실

미국과 유럽의 모맨텀 상실로 우리장이 옵션 만기를 앞두고 군살을 빼는 장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예상과는 다른 장의 흐름인데 옵션 만기는 별 영향이 없이 넘기는게 지금까지는 맞습니다

차익 비차익 모두 양호한 체크 상황이라 별 상황만 없으면 프로그램에 의한 변동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현재 상 하방의 재료부족으로 이번 만기에 메이져의 방향성은 오히려 만기 당일에 커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는 현실입니다

그리스 문제도 일단 하루 앞당겨 채무 상환이 이루어져 잠시나마 수면 아래로 갈아 앉았고 미국도 현재는 큰 이슈가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 귀국하는 윤상현 정무 특보의 입에도 별다른 남북한 이슈가 없다면 오늘 장은 가두리로 넘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콜 풋 10배 이상을 준 상황에서 만기 당일을 위한 힘의 응축이면 내일까지는 가두리로 재미 없는 장이 될 가능성이 지금까지는 높다봅니다

현물은 자주 언급하지만 이번 기회를 중심주식으로 교체해 한두 종목으로 압축해 중기로 보면 현 위치는 이익을 무조건 낸다고 봅니다 물론 종목을 잘 압축해야 하는데 역시 증권주라봅니다

외인이 순매수를 하지 않은 상황이 좀더 이어지면 장은 탄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크게 빠지는 장은 아니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