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알다시피, 외환시장은 23시간 돌아간다.
그런데 환전은 은행에서 발표하는
'고시환율'에 맞춰서 환전을 하게 되어있지.
지난주 원달러 종가는 1255가량이었다.
그리고 오늘 9시, 선물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은 1271원이었지.
근데 은행측에서 9시되면
무조건 딱 선물시장과 같은 값을 발표하는게 아니야.
1~2분정도의 딜레이가 있음.
즉, 첫 번째로 고시된 환율은 1255였고,
그 다음 고시환율은 1271원이 된거지.
이게 무슨상관이냐고?
그 시간에 원화->외화 환전시켰다가,
고시환율 바뀌면 다시 원화로 환전시키면
그냥 공짜돈이 생긴다는거지.
근데 이런일이 항상 발생하는것도 아니고,
이번 처럼 밤 사이에 큰 환율변화가 있어야지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뭐 알아둔다 한들 쓸 때가 많진 않지.
하지만 뭐 공짜돈이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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