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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강력한 지지대가 될 120일 이평선

강력한 지지대가 될 120일 이평선


생각은 시장이 직선의 형태로 쭉쭉 뻗어가기를 바라지만

현실의 시장은 굴곡을 그리면서 나아간다.

그 굴곡이 상승의 방향인지? 하락의 방향인지?

그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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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장이 아직은 추세가 죽지 않았음을 본다.

하락 시 멈출 곳에서 멈추고 반등을 모색하는 모양에서 그렇게 본다.

우리 시장만이 외톨이가 되어 따로 놀고 있지만 추세 하락인 것은 분명히 아니다.

상승을 위한 근거를 찾아도 분명히 잡히는 것이 없다.

재료도 수급도 미적지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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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희망을 가지는 것은 하락이 와도 저지대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수출 중심의 우리경제가 왕따를 당할 정도로 형편없는 상태는 아니다.

중국 시장이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것도 한 원인이다.

중국은 아직 정책으로 시장을 누르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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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차트를 보면 60일 이평을 밑으로 뚫었으나 바로 밑이 120일 이평이 자리잡고 있다. 120일 이평이 강력한 지지대가 될 것으로 본다.

일목균형표로 보아도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캔들이 음운층를 벗어나지 않고 후행스팬도 캔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의 위치에서 그리 큰 손실을 보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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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요 관심은 추가하락이 나오는 가다.

추가 하락이 나오면 성급히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추세가 이탈되는 것이다.

추세가 이탈되면 곡소리 나는 시장이고 피난이 안전하다.

하지만 그렇게는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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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비중이 큰 삼성전자나 IT의 조정으로 지수조정의 의미고 일단 차익 실현의

의미로 해석된다.

 

 

 

코스닥은 과열권으로 보인다. 좀 조정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