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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달러는 약세, 원화는 강세, 주식시장은 상승?? 늘 그렇듯이 위기다 하면 제일 먼저 반응하던 한국이 둔감해졌다. 이유없이 올라가던 환율도 예상밖의 반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인 QE축소는 당연히 달러수급을 타이트하게 하고, 원화의 급격한 하락을 가져올 것이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특히 리비아사태등을 고려해본다면, 현해 환율은 1300원대에 있다고 해도 비정상이라고 말할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헌데, 위기가 발발하고, 9월부터 QE축소시점에 대한민국의 현재 흐름은 정반대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재미있는 현상이다. 이전까지 한번도 없었던 이런 흐름속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가기에는 과거의 흐름이 상당히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과연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참으로 고민스러운 부분이 아닐수 없다. 외국의.. 더보기
달러의 향방을 점쳐보자 달러의 향방을 점쳐보자 이번주 FOMC에서 연준의 양적완화 유지 멘트로 달러가 다시 약세 반전하였다. 그 덕에 키프로스 사태로 폭락한 유로가 조금 반등을 보였고, 영국의 파운드는 큰 폭의 반등세가 시현되었다. 엔은 니케이 5파 완성에 따른 조정양상과 키프로스 사태로 반등을 시도하였다. 신임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인플레 2프로 달성을 위해 무슨 짓거리든 하겠다고 하였지만, 이미 이전부터 멍멍 짓어대던 소리라, 별로 씨알이 먹히지 않았다. 따라서, 옌은 하방 포지션의 미결제가 상당히 청산된 점이 인상적이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달러의 향방으로 점쳐보자. 주봉상의 모습은 여전히 고점이 낮아지는 하락추세의 진행형이다. 노란 봉우리들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저 분홍.. 더보기
달러와 미국주가와의 관계 달러와 미국주가와의 관계 일반적으로 미국 달러의 값이 올라가면 전 세계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미국의 사정도 나빠진다.또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디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위기 상황이 높아져서, 즉 미국 달러가 안전 자산으로 다시 각광을 받는다. 미국 달러의 값이 떨어질 때는 미국 달러가 국내에서는 물론 계속 해외로 나아가서 해외의 자산 가격을 올리므로, 즉 세계 유동성이 풍부해서 전 세계의 거품을 일으킨다. 달러의 값이 올해 들어와서 미국 달러의 값이 올라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가가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첫번째, 달러의 강세는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이라 해석해보자. 1. 미국 달러 가격의 상승이 다시 미국 경제에 대한 시장의 믿음을 뒷받침되어야 한다. 2. 유럽이 지리멸렬한 사정을 내보이면서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