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법

전업 선물옵션투자 12년차에 기법보다 심법이 우선임을 깨닫다 직장 그만두고 딴에는 전업 선물옵션 투자라고 시작한게 벌써 12년째 접어듭니다. 누구나처럼 우여곡절도 많았고 고난의 시절을 보냈습니다. 선물옵션 자금을 다시 모으려고 3년간 험한곳에서 노동도 해야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덤비던 시절이었습니다. 시장분석, 각종 지표, 지표개발, 시스템 개발.. 몸이 상하면서까지 연금술을 만들기 위해 몰두했습니다. 결국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시스템에서 선물옵션 거래수가 줄어들면서 승수나 수익율은 높아지는걸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보고싶은 것만 보고 시스템과 원칙을 정하고도 수시로 감정에 휩싸이는 자신을 보며 절망하면서 그동안을 돌아보며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던 중 엘더 박사의 심리투자법칙을 다시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보기
선물옵션거래에서 가장 중요한건 기법,심법이 아닌 자금관리 선물옵션거래에서 가장 중요한건 기법,심법이 아닌 자금관리 요즘은 심법부분과 함께 자금관리 부분을 거의 동일하게 중요성을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내가 가진 돈을 매매에 사용하여 수익나고 손실나는 데 이러한 것에 어떤 관리적인 요소가 있느냐고 하실 수 잇는데요. 이러한 자금관리 전략에 대해서 처음 논한 사람이 터틀 제자로 더욱 유명한 래리 윌리엄스 입니다. 그가 사용한 자금관리의 효과는 너무나 커서 그는 1987년 로빈스 월드컵이라는 선물투자대회 에 참가하여 1만달러의 계좌를 12개월만에 110만 달러 이상으로 만들어 우승을 합니다. 대부분의 선물옵션투자자들이 선물에는 절대고수가 있고 절대수익의 비법이 있을거라고 어제도 그렇고 내일도 마찬가지로 찾아 다니겠지만 래리 윌리엄스는 단순히 아래 1가지 식을 .. 더보기
현란한 해외선물거래 기법는 보기에는 황홀하지만,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 해외선물거래에서 기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물론 해외선물거래에서 기술은 필요하다. 그러나 바탕에서 모든 해외선물거래에 적용되는 기본사항들이 탄탄하게 받쳐준다면 결과는 훨씬 좋을 것이다. 현란한 기법는 보기에는 황홀하지만, 그다지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 보여주기 위한 기법는 자신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작은 기술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기본이 돼 있지 않다면 기술은 아무짝에도 필요 없다. 해외선물거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하기 이전에 왜 거래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트레이더들은 해외선물거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만 신경을 곤두세운다. 정작 거래 이유나 목적은 등한시하는 것이다. 해외선물거래를 하는 이유나 목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