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3000 환상인가? 현실인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코스피지수 1000까지 폭락한다 어쩐다 논란이 적지 않았다.그러나,항상 개미들의 판단기준과는 다르게 움직이며 세상은 힘의 논리가 적지 않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사실,세상 경제위기에 대한 경고는 10년 훨씬 이전부터 적지 않았고,폭락과 폭등의 시기적 조절에 승자는 만들어가는 강자라 할 수 있으며,,자본주의에서는 자본금의 크기가 강자를 결정한다.
이러한 현실에 코스피 3000 을 내실과 다르게 억지로 만들수도 있으나,,,선진국이란 숫자노름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내실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일시적 터치후 폭락이 내연일 수 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코스피 3000 정도는 유지해야 하며,그러기 위해서는 절대적 과제가 필요하다 생각된다.
21세기 전세계는 경기침체,부도,파산,신용등급강등,IMF 등등 어려움이 적지 않다.이러한 국제위기 속 대한민국은 IMF를 극복하고 사상 최대의 실적,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하며 선진국을 향한 전진이 계속되고 있다.그러나,국내 내수안정의 재분석에 있어서는 비정규직 확산,중산층 몰락,서민층 양성,신용불량자 확산,소비둔화,경기침체,자영업 파산등 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또한,대기업의 협력업체들은 영업이익율이 저조하며 비정규직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이에 환율이 1100원 이하로 내려가면 사상 최대의 실적임에도 적자로 바뀌는 매우 불안정한 경제구조를 띄고 있고,중국과의 지리적 특수에 수입-수출 대비 흑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국의 기술력이 대한민국을 초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며,,이에 대한 다양한 특수가 사라지면 경제적 충격은 엄청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자원도 부족하고 자본도 적으며 국토도 작다.유일한 자원은 인력뿐이다.그러함에도 교육의 구조는 실업자 배출에 신용불량자 양성을 유도하고 있고,등록금은 중산층도 부담되어가며,,인재들의 방향은 자본주의 노른자만 취하려 하고 있다.
심지어,의료계의 교육구조는 상위 중상층도 지원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액이기에,,,허준선생님과 화타선생님이 지금 대한민국에 환생하신다면 동의보감같은 명서는 탄생하지 못할 것이며 천의라는 의술은 기록되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농어촌은 맥이 끈어지려하고 있고 수입산에 가격 경쟁력이 밀려 재배포기로 이어지며 자생력비율은 매우 저조하다.그러함에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자연재해에 수입산마져도 거래하기 어려울 수 있고 내수불안에 대한 손실은 엄청난 혼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위와같은 어려운 구조속 해결안을 위한 과제는 사명임을 알 수 있고,대한민국이 생존하여 사상 최고의 코스피 신고가를 기록하는냐와 추락하여 국제적 위기를 맞이하느냐는 대국민들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코스피 신고가를 회복하느냐 아니면 대세 하락을 위한 상투꼭지 만들기냐의 분석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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