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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04월 12(금) 시황 및 선물옵션 투자전략 = 1분기 어닝쇼크

04월 12(금) 시황 및 선물옵션 투자전략 = 1분기 어닝쇼크


안녕하세요. 오늘 어떻게 매매 잘하셨나요?

전일 미증시는 미국의 경기 부양 기조 지속 기대감 상승에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하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이에 코스피 지수 역시 1,940선 위에서 상승 출발을 했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임박 소식에 지수는 
오전 한때 하락 반전 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재차 반등하며 1,950선을 목전에 두고

장을 마감 했습니다.

마감 지수 : KOSPI 1,949.80P(+14.22P/+0.73%) / KOSDAQ 544.30P(+9.46P/+1.77%)

 


 

일별 매매동향입니다. 개인 -127억원 순매도, 외국인 +2,600억원 순매수 ,  기관 -2,100억원 순매도로
마감을 했습니다.

외국인은 어제 오늘 현물에서 강하게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은 조금씩 안정을 찾아 가는 모습입니다. 
물론 그동안 과매도 를 해소한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외국인 물량을 기관이 받으면서 시장을 방어를 
해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처럼 외국인이 매도만 하지 않는다면 우리증시는 자연스럽게 반등이 나오면서 투자자

심리 역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는 6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를 원했기 때문에 시장이 잠시 큰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총액한도 대출의 한도를 12조원으로 상향 조정해서 기업 대출을 늘릴 수 있도록 하는 추가조치를 내놓

으면서 시장은 빠르게 반등을 모습을 보였습니다. 

 

 

 

건설이 예상을 밑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건설주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GS건설 뿐만 아니

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들의 성적 표도 그다지 좋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다른 건설주 역시 추풍

낙엽처럼 큰폭으로 하락을 했습니다. 

GS건설은 증권사 전망치 매출 2조 4천억원 , 영업이익 610억원 이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매출1조 8200억원,영업손실 5355억원으로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건설사들 실적 쇼크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돌파구로 거론된 해외건설 수조 원대 공사 수주가 무분별한 저가 입찰로 나타나면서 원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3~4년간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해외공사에 출혈 경쟁으로 원가에도 못 미치는 수주를 하면서 결국 사업이본격 진행되는 올해부터 저가 수주가 적자 쓰나미로 돌아오면서 현장별로 2000억 ~ 3000억원씩 적자가 나는 걸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1분기 실적 발표가 나오면서 계속 적으로 어닝쇼크가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주요 기업 51개 중

34개 기업이 어닝쇼크 예상 종목으로 뷴류가 되었습니다. 

특히 에이블씨엔씨, LG화학, 롯데케미칼 실적 전망이 크게 하양되면서 어닝쇼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1분기 실적을 기대할수있는건 IT기업 입니다. 최근 엔저 현상 및 극심한 내수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중심으로한 선진국의 양적완화와 회복에 가장 큰 수혜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국이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오는 SK하이닉스 , LG디스플레이 , LG전자 관심을 가져야할듯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흑자전호나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녀비 47% 증가할것으로 보여 앞으로 주가역시 탄력적으로 상승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북한 리스크가 다음주면 어느정도 가라 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맞이해서 실적대비 저평가종목을 찾아서 매수한다면 충분히 수익이 나올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