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의도대로 코스피 2,000이 일시적으로 붕괴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진입단계의 명분을 마련한 셈입니다
미국의 출구전략 그리고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하조치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방향성 상실이라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하조치는 적절하였고 미증시의 상승으로 화답이 되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기상승은 약간의 시차가 있음을 아셔야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약 6개월에서 1년정도의 시차를 두고 경기상승과 지표의 호전이 될것입니다
주택경기회복과 셰일가스혁명이 그기간의 격차간극이고
독일의 무서운 근면정신과 저축정신이 유럽의 경기회복의 힘이었고 그리스,이태리,스페인등은
결국 경제적인 의존을 독일에게 할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제 코스피시장으로 와서 살펴보시면
기관의 시장참여는 3분기까지 주인공을 외인들에게 내주며 지독하게도 매도일관이었습니다
들어올 명분도 부족하였던 점도 지수 고공행진이었지만 지난주 의도가 되었던 어찌되었던
코스피 2,000이 붕괴되면서 그들의 매수 요인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제 코스피는 12월의 막판 산타랠리를 위한 매수주체들의 명분이 마련되었고
외인들 역시 기관과 함께 쌍끌이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명한 투자자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라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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