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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코스피 1900이 갈수밖에 없는 이유 세가지

코스피 1900이 갈수밖에 없는 이유 세가지

 

 

 

파동이 1,900부근까지는 갈것으로 생각을 합니다..생각에 변함은 없습니다...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앞으로 있을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실적이 안좋게 나오겠지만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중요한것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것이냐 아니면 하회할것이냐 입니다...현재 시장 전문가들의 실적 예상치가 상당히 낮게 잡힌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실적자체는 안좋게 나올 수 있으나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업들이 그렇지 못한 기업들보다 더 많을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렇다면 오늘밤 골드만삭스와 인텔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실적발표 또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이번에 있을 버냉키 의장의 증언과 연설에서 3차 양적완화에 대한 부분이 보다 구체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번에도 원론적인 수준에서 대충 마무리가 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번 증언과 연설은 이전과는 좀 다를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3차 양적완화의 시행도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발언이 나오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경기부양책이라는 것이 실제로 시행이 되지 않더라도 그 전에 기대감을 줄 수 있는 무엇인가가 나온다면 나중에 실제로 3차 양적완화가 시행이 되지 않더라도 손해볼 것이 없습니다...
 
 
 
왜냐면...
 
지금 3차 양적완화에 대해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발언이 나온다면 시장은 기대감으로 강하게 치고 갈 수 있고 설령 나중에 3차 양적완화가 시행되지 않더라도 그것이 악재로 작용하기는 어렵습니다...
 
 
 
3차 양적완화가 시행이 안된다면 그 만큼 경기상황이 호전이 되어간다는 의미일테니...
 
 
 
하지만 반대로 3차 양적완화에 대한 발언이 약하거나 없다면 이것은 실망감으로 표출이 될것입니다...
 
물론 오늘밤 기업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한다면 많은 부분이 서로 상쇄가 되겠지만 영향은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3차 양적완화에 대해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어느 정도는 나올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번 청문회 증언과 연설은 하반기 미국경기에 대한 보고형식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하반기 미국경기에 대한 전망이 안좋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3차 양적완화가 실제로 시행이 되든 안되든 이번에 3차 양적완화에 대한 구체적인 발언이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최소한 이전과는 다르게 좀 더 강도 높은 발언을 예상합니다...
 
 
 
제가 이번 파동이 1,900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름의 이유입니다...
 
 
 
세번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프로그램 차익으로 어느 정도 나올 물량은 다 나온것으로 판단을 합니다...
 
현재 프로그램 순차익잔고가 마이너스 입니다...
 
 
 
물론 여기서 좀 더 프로그램 차익으로 물량이 나올 수도 있으나 확률적으로 이제는 프로그램 매도보다는 매수가 더 높습니다...
 
잔고 수준으로만 보면 중립적으로 보겠으나 순차익잔고로 보면 매수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에 대한 외인매도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물론 삼성전자에 대한 대차잔고가 급격하게 증가를 했다는 점에서 아직은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당분간 삼성전자가 강하게 밀리는 현상은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위 내용에서 이해가 안가는 단어들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어려운 내용은 제외를 하고 기본적은 내용으로만 글을 쓰는 편이지만 오늘 제가 제시한 근거들에 관한 내용은 그냥 보고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나름 풀어서 쓴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