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강세 리스크보다 코스피 저평가에 배팅이 필요합니다
물론 미국을 비롯한 선진각국은 자금의 이탈을 막을 묘수를 여러가지 구사하여
신흥국들에게 그 수혜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코스피
지수는 이미 선진국 지수에 사실상 합류되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경기가 불안하면 양적확장으로 자국의 수출기업들에게 경쟁력을 마련하여 무역
수지를 개선시켜 자금을 확보전략을 구사하고 경기상승시에는 양적축소로 풀어
놓았던 자국의 화폐를 회수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자본주의 선진국답게 글로벌 자금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여 자기들의
의도대로 금융시장을 리더한다는 것에 참담함을 금할길이 없지만 이미 우리경제
와 글로벌 시장은 거기에 순응하고 발전한 만큼 그테두리 안에서 성공 가능성을
타진 할수밖에 없다고 할것입니다
우리정부의 금리와 자금정책에 아쉬운 부분은 언제나 그들과 동등한 정책을 하지
않고 뒷북성 정책으로 우리금융시장을 지키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이미 미국의 금리정책은 금년의 한시적인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출구전략
대세는 거스리지 않고 최소한 내년도 1/4분기 이전 시행은 불가피한만큼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원화강세주보다 수출주도형 블루칩에 대한 편입을
검토해야한다고 판단이 됩니다
원화강세 리스크는 길어야 1~2개월의 수명인점은 감안하시고 해당종목의
저가매수기회로 삼아 정상적인 출구전략의 수익을 거두어야하는것은
다년간의 학습입니다 즉 우리경제가 무역의존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을 절대 망각해서는 안된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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