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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중국PMI, 중국 경제 턴어라운드를 기대

5월 중국 PMI의 상승은  5월 22일에 발표된 5월 HSBC중국 PMI 잠정치에서 상승세가 강하게 굳어져가고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발표하는 수치보다 "짜게"발표되는 경향이 짙은 HSBC PMI에서 49.7을 기록함으로써, 4월에 48.1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만들며 일단 잠정치 기준으로 볼 때, 5개월내 최고치를 넘어서게 됩니다.


HSBC PMI에서는 기준치 50을 아직은 하회하는 수준입니다만, 추세가 턴어라운드 되었다는 점에서 중국 경제 모멘텀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에서 발표한 중국 5월 PMI도 화답이라도 하듯,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며, 50.8까지 상승함으로써, 중국에서 이어진 미니 부양책이 나름대로 "약발"이 살아있다는 것을 검증하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PMI, 기준치 이상에서 추세가 긍정적이면 증시에는 모멘텀

 

최근 1~2년동안의 장세에서 중국화권 및 한국증시에 비하여 유럽,미국 증시는 강한 상승모멘텀이 이어졌습니다. 바로, 제조업 경기가 유럽,미국에서는 확연히 회복세가 나타났기 때문이지요.

 

경제 회복하는 과정에서 상품수요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제조업 경기를 달구게 되기 때문입니다.

 


유로존이 남유럽위기(PIGS 위기,포르투갈,이탈리아,그리스,스페인)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미국과 마찬가지로 양적완화를 진행 해 오고 있고, 그 결과가 2013년부터 가시화 되기 시작한 GDP회복추이와 PMI추세의 상승세입니다.

그 결과 유로권 대부분의 국가들의 주가는 2012년 중순 이후부터 확연히 중화권 그리고 한국과는 달리 상승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PIGS국가들은 약올리기라도 하듯이 증시는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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