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펀드매니저가 보는 볼린저밴드

외국인 펀드매니저가 보는 볼린저밴드

 

[8/7 해외증시 요약]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16% 상승
S&P 지수는 전일 대비 0.23% 상승
나스닥은 전일 대비 0.74% 상승

영국은 0.48% 상승
프랑스는 0.81% 상승
독일은 0.77% 상승

드라기가 수 주 내에 경기 부양책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새로 부각 되었고 메르켈 총리의 대변인은 “독일 정부는 ECB의 발언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사실상 동조의 입장을 보임으로서 증시는 이틀 째 상승. 특히 스페인은 오늘도 4.41%나 급등.

업종별로는 은행업종이 2.56% 상승했고 보험업종도 2.16% 상승. 자동차 업종도 2.11% 상승하는 등 주로 경기 민감주 진영의 상승이 컸음.

유가는 WTI 기준 전일 대비 0.9% 폭등
금은 전일 대비 0.4% 상승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0.07% 상승

달러화 약세에 오늘은 한달 래 최고폭으로 급등...시장이 왜 이래? ㅋ
단숨에 2주만에 최고치 경신.

미국 중서부에 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두 선물 가격이 2.2% 옥수수는 0.6% 하락

지표도 없고 이벤트도 없었던 하루였음...
움직임 폭은 미미했지만, S&P가 1400에 바짝 다가서고 나스닥이 이제 곧 3000포인트를 목전에 두는 등 증시는 석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우리 증시는 도대체 뭐야?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기술주와 금속주가 선전.
애플이 1.1% 상승했고 휴렛패커드가 2.3% 상승하는 등 기술주 진영을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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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ECB총재의 국채매입시사 발언에 힘입어 1%대 내외의 상승을 보였으며 시간이 갈수록 강한 모습을 보인 반면,

미국은 특별한 이슈 없이 소폭 상승은 하였으나 막판 1시간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버냉키의장은 공식자리는 아닌 국제회의에서 경기지표는 회복중이나 여전히 개인들은 어렵다 라는 미지근한 발언을....

오늘 새벽 5시에 마감한 우리 야간 지수선물은 251.65(+0.15,+0.05%)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로 환산할 경우 대략 1,887p에 해당합니다.

 

미국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야간선물지수 조회화면 : 화면번호 5503 \'CME 야간선물 일별종가\' 툴바 등록하시고 보시면 편리하실거구요!

새벽에 양학선선수가 뜀틀에서 또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정말 다양한 종목에서 태극전사들이 선전하는 모습에...새삼 향상된 국력과 밝은 미래를 미리 느껴봅니다.

지금 방송에도 나오지만 7일은 호주 9일은 한국,일본의 금리 결정이 있을 예정이고...9일은 옵션만기까지....

현재 일별 차익잔고는 +4,033억대로 그닥 높은 편은 아니나 최근 지수가 바닥권에서 급하게 올라온 만큼 프로그램 매도는 어느 정도 염두에 두셔야 할듯!

 

현재 코스피 지수는 볼린저 상단부를 밀고 올라 가느냐 마느냐 갈림길에 와 있는 형국인데요!

전일 상승으로 상단부는 1,900~ 하단부는 1,755p로 바뀌었고....나팔꽃이 활짝 만개하느냐 마느냐가 금주내로 판명날듯!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볼린저 밴드내에 있을 확율이 95.4% 상단부를 돌파할 확율은 2.3%에 불과하나...

이것은 박스권이 수평으로 길게....즉 개마고원 형태로 유지되고 있을 때의 얘기이고

현재와 같이 나팔꽃 초기 상태에서는 돌파할 확율이 더 높다....

 

참고로 박스권이 우하향 하고 있을 때는 상단부 까지의 반등보다 중간선(20일선)에서 저항을 받고 내려갈 확율이 높듯이...

여러가지 지표를 보시는 것 보다 한가지 지표라도 확실하게 알고 체화하는....

 

저는 주식뿐만 아니라 선물,옵션을 매매함에 있어서도 볼린저밴드 만한 지표가 없다고 단언합니다.

이유는?

 

바로 많은 외국인 펀드매니저가 보는 지표가 바로 볼린저밴드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인 펀드매니저도 일목균형표를 안보고 볼린저밴드를 봅니다.

 

 

왜일까요? 바로 전 세계 어느 증시에서나 가장 강한 투자세력은 바로 \'외국인\'이기 때문이죠!

 

오늘도 성투하시고....

 

입추와 말복을 맞이하여 마지막 더위를 보내는 아쉬운 심정으로 더위를 극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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