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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정보

왜 선물옵션 원칙을 못지키는 것이죠?

영화 Crying game에서 대사로 인용하기도 했고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전갈이 강을 건너려고 했지만 수영을 할 수 없어 개구리에게 가서 태워 달라고 부탁했다.


개구리가 말했다.


"내가 널 등뒤에 태우면,넌 날 찌를거잖아"


 


전갈이 대답했다


"아냐,만약 내가 널 찌르면 너뿐 아니라 나도 죽을텐데,내가 왜 그래."


개구리가 생각하기에 맞는말 같았다.


그래서 안심하고 전갈을 태우고 강을 건너갔다.


 


그런데 중간쯤 가다 물살이 거세지자 전갈이 개구리를 찔렀다.


둘은 물속에 가라앉기 시작했다.


개구리가 울부 짖었다.


"왜 날 찔렀니? 이제 우리 둘다 물속에 빠져 죽잖아."


 


전갈이 대답햇다.


"나도 어쩔수 없었어!! 이게 내 본성이 거든"








타고난 천성을 바꾼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그래서 그걸 운명이라고 하죠


선물옵션인들은 이성적인 나와 본능적인 나를 동시에 가지고 있씁니다.


 


좋은 기회인줄 알면서도 푼돈에 만족하고


물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끝까지 물리고...


죽을 자리인줄 알면서도 들어가서 기어코 깡통이 되야만 직성이 풀립니다.


 


며칠후면 다시...


내가 왜..깡통나는줄 알면서 그런 멍청한 짓을 다시 하겠어..


결국 그래봐야 나만 손해인데..


내가 궁극적으로 바보가 아닌이상 ...다시는 그런 실수 안할거야...


이런 전갈 유혹에...항상 넘어 가고...


결국 개구리꼴이 됩니다.


 


사람들은 항상 개구리처럼 생각합니다.


"그래 사람들은 변하는거야..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든지 변할수 있어"


"매매기법을 익히고 배우기만 하면다되..."


 


하지만 개구리가 잊었던것..


전갈처럼 사람들은 본능에 따르게 되 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인간이 합리적인듯하지만 결국은 본성에 따라 살게 되 있씁니다.


 


선물옵션 매매하는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기법과 원칙을 이야기하고 배워도


결국 자기 본성에 따라 선물옵션 매매를 하게 됩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은 한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명확성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 지 명확합니다.


 


왜 선물옵션 원칙을 못지키는 것이죠? 왜 손절을 못하죠?


이는 자기방법에 대한 확신이 없는것이고


이는 그 방법으로 돈을 못벌어 봤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가끔 선물옵션 시장에서 "내 기법은 좋은데 시스템은 훌륭한데 때를 못만나서 그렇다"


"시장 환경이 좀 변해서 그렇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안습니다.


 


먼저 초점을 맞추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물옵션 시장에서 마음속에 눈물한번 흘려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도박이나 로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돈이란 자신의 매매철학이 내재된 일관된 매매방법으로 벌어야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당장은 시행착오가 좀 있더라도,천천히 하나하나 자신의 선물옵션 매매인프라를 만들어 나가십시요.


그래야 세월이 가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자신만의 성을 쌓을 수 있습니다.


 



01234






<The Crying Game>



난 크라잉 게임에 대해 알아야 할 건 다 알고 있어


나도 크라잉 게임을 해봤거든..


처음엔 키스를 하지,다음엔 한숨을 쉬고


그리고 나선 자신이 서 있는 곳도 모른채


이별을 고하지...


 


언젠가는 달에게 크라잉게임에 대해 물어 볼거야..


달이 크라잉게임에 대해 알고 있다면 아마도 설명을 해줄지 몰라


왜 이렇게 가슴이 찢어 지는지,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또 사랑이 사라졌을때,우울함을 떨쳐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처음엔 키스를 하지,다음엔 한숨을 쉬고


그리고 나선 자신이 서 있는 곳도 모른채


이별을 고하지...


 


크라잉 게임은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