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대여계좌 1계약당 50만원이 적당

선물옵션 대여계좌에는 구좌수라는것이 있습니다.

구좌수는 담보금을 위탁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계좌수를 말합니다.

1계좌 = 1구좌 = 1계약 같은 말이지요

 담보금으로 정할 수 있는 최대 구좌수는 5만원 당 1계약입니다.

20만원을 담보금으로 예탁하면 최대 4계약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선물옵션 거래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로스컷이 발생하기 때문에 5만원 기준으로

1계약으로 하는 분은 적고 보통 50만원당 1계약씩 운영합니다.

 5만원에서 1틱의 마이너스가 나면 바로 강제청산됩니다.

5만원 투자로 방향을 잘못 진입하면 1초도 버티디 못한다는 의미이지요.

그래서 보통은 50만원을 기준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기 추세를 보고 약간의 조정을 감수하시는 분들은 15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를 1구좌로 사용합니다.

 위탁금이 적어서 언제 로스컷이 될지 모르는 불안감은 쉽게 손절하게 되고

반복되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어느새 위탁금이 쪼그라듭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조정이 끝날것 같은데 그걸 참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너무 작은 위탁금은 대여계좌에서는 아주 불리한 심리 상태가 됩니다.

작은 돈으로 선물옵션을 거래할 수 있는 좋은 대여계좌이지만 

최소 단위로 거래하시는것은 권장하기 어렵네요.

불안한 심리는 선물옵션 거래에서 최대의 적입니다.

많은 계좌수로 수익을 노리는것 보다는 안정된 거래가 우선입니다.

손실을 보면 또 입금해야하지만 손실 보지않으면 내일도 거래할 기회가 생기니까요.

대여계좌는 작은 수익을 꾸준히 쌓아나가는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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