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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매매기법

선물옵션 매매 슬럼프가 왔다면 이렇게 하자

선물옵션 매매 슬럼프가 왔다면 이렇게 하자


야구에서 선수가 슬럼프에 빠지면 2군으로 내려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비정하다고 생각할수는 있어도 이는 어찌보면 선수 보호를 위한 제도가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타율도 형편없고 자신감도 떨여져 있는데, 

중요한 타석에 기용해서 매번 내보낸다면 그것이 오히려더 잔인한 처사일 것입니다. 


배가아프고 설사가 나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이럴때는 아무것도 먹지않고 보리차만 마시면서 그냥 몇끼 굶어 보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속이 편해지고 음식물을 받아들일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여야기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있을때, 만나서 협상을 해봐야 타협점을 찿기 어렵습니다. 

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권력을 투입해서 수많은 사람이 다치고 잡혀간 다음날 대화하자고 하면 대화가 될까요?

부부싸움을 크게 했는데,  더 이야기 해봤자 서로 감정이 예민한 상태에서 싸움판만 더 커집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냉각기"라는 것입니다. 

그냥 아무말도 없이  서로 얼굴 안보고 몇일간 지내는 것이죠.


선물옵션 매매에서도 슬럼프에 빠졌을때 낼부터 열심히 해보자고, 달려들어 봐야 

오히려 연전 연패로 완전히 몰락하여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선물옵션 매매에서 슬럼프에 빠지면 일단 최소 3일간만이라도 선물옵션시장을 떠나십시요.

선물옵션 시장을 완전히 잊어 버리고 쳐다보지도 마세요. 

대신 평소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던지, 여행을 가던지, 책을 보던지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 와서는 작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권투선수를 보면 랭킹 최하위급 선수를 불러 재기전을 치루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이기는 경험을 심어 주려는 의도 입니다. 모든 경기는 이겨야 이길수 있고, 승리와 패배는 몰아서 옵니다. 

야구, 축구, 권투, 등등 모슨 스포츠 분야의 공통된 현상입니다. 

더욱이 정신적 스포츠라고 할수 있는 선물옵션 매매에서는 이러한 측면더 더 강하다고 할 수 있겠죠.


"선물옵션 시장을 떠나 3일간 휴식하고 작게 다시 출발하기"를 통해 

슬럼프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현명한 선물옵션 투자자가 되었으면 하고 제자신 또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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