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이슈

[선물옵션]외국인 매수가 급증하는 이유

[선물옵션]외국인 매수가 급증하는 이유

 

 

 

원달러 환율차트 일봉(정상적인 그림)

 

 

원달러 환율차트 일봉(상하 180도 회전한 그림)

 

 

코스피일봉 금일 11시 현재시각

 

우리나라 증시는 70년대 산업근대화 시기 이후

수십년간을 원달러환율과 코스피가 역으로 동행을 하였습니다.

즉 원화가치가 높아지는시기(환율이 떨어지는 시기)에 주가가 올랐다는 말입니다.

싱크로율 90% 이상입니다.

 

두번째 그림 환율차트를 뒤집어 논 이유는 코스피와 동행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잘 맞아가던 그림이 5월말 이후

환율과 코스피가 각각 놀기 시작합니다.

환율저점은 5월말인데 주가 저점은 7월 하순입니다.

약 50일간의 시차가 납니다.

7월 하순에 이르러서 환율과 주가가 같은 방향을 가고 있습니다.

근데 환율차트는 밋밋한데 비해서 코스피차트는 자다가 놀랜 토끼처럼

미친듯이 오릅니다.

늦게 반영하기 시작한 핸디캡을 메우는 과정입니다.

 

이트레이드 증권 리포트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 1개월 이내에

환율 1110원 이하로 떨어진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멍충한 내눈으로 봐도 환율추세는 당근 그렇게 보입니다.

환율 1110원은 종지 2050 포인트를 담보하는 그림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의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보도가 어젠가 오늘인가

하여간 벌벌떠는 개인이야 떨거나말거나 쩐빨좋은 큰손은

벌써 안전자산에서 high risk high return 쪽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머징마켓(한국을 비롯하여....)이 유리한 시기가 온 겁니다.

 

외국인은 1~2개월만에 환율로 2~3% 확정수입을 챙기고

환율하락 때 주가상승 가능성 90% 이상이 보장되는데

눈뜨고 치다만 볼리가 없습니다.

외국인이 최근들어 더욱 미친듯이 판을 쓸어가는 이유입니다.

 

 

012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