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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삼성전자와 종합지수 시황정리

삼성전자와 종합지수 시황정리


10/22

미국 주가 급락 영향으로 갭하락 출발

개인과 연기금 매수로 낙폭을 줄임


10/23

외인, 기관 동반 순매도 지속


10/24

미증시 기업 실적부진, 스페인 문제로 미증시 급락, 갭하락 시작.

개인과 기관 매수로 낙폭줄임.


10/25

미증시 주택지표 호조, FOMC 결과 실망등 소폭하락 영향, 갭하락으로 시작.

외인, 기관 순매도


10/26

미증시 경제지표, 기업실적 호조로 소폭상승했으나 갭하락 출발.

외인 매도로 하락마감


 


 



지난 월요일 개인의 매수로 일봉상 장대 양봉을 만든 시장이 결국 금요일 외인의 매도로 장대 음봉 마감 하였습니다.



개인의 단점이 분산된 세력이라면 외인은 단결된 세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생각보다 많지 않은 외인의 매도 물량을 개인이 다 받아 주었는데도 주가는 하락마감을 하였습니다.



기관은 저점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가 주후반에는 추가 매수를 포기했던 것도 금요일 폭락에 일조한 격입니다.



무엇일 두려운 것일까? 



시장이 급락을 하면 주가 하락에 대한 원인을 찾게 되고 적당한 이유를 이슈화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말에 보니 호재보다는 악재성 글이 판을 칩니다.



기술분석 관점에서 월요일은 하락보다는 횡보 또는 상승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이것이 추세를 돌리는 것인지는


월요일 장이 끝나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월봉상 다음주는 절반은 10월이며 절반은 11월이므로 주봉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다음주 기술적 특징은 전월의 저가를 이탈하는 흐름으로 마감할지 여부입니다. 아무래도 월봉상 하락전환 하게되면


보유자들에게 좋은 징조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재료관점에서 3분기 실적 악재는 이정도로 충분합니다. 만일 추가 하락이 있다면 수급상 투매물량 일것이니 


우리는 투매에 동참할 것이 아니라 반대 포지션에서 대응 하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주가가 싸다는 것은 최고의 호재라는거 잊지마시고 초보투자자라면 월요일은 관망(매도금지)이 최선입니다.


 



삼성전자는 금요일 매도 전환하였습니다. ( 주관적 시그널 )



연기금의 지속적인 매수로 뭔가 지난 주 상승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시장을 역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일까요?


외인 수급도 목요일에는 긍정적이 었으나 금요일 바로 꼬랑지를 내리더군요.



펀더멘탈을 제외하고 주가 상황으로 판단해 볼 때 매매주체들의 주관이 없어 보입니다. 



주가의 결정이 반듯이 매도자와 매수자가 있어야 하기에 거래가 성립되는 것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삼성전자의 매수자는 호재에 배팅을 하고 매도자는 시장의 악재에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이번주 예상 주가는 주초와 주후반의 주가가 반전된 형태로 진행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