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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미국/그리스를 통해 수급을 살펴보아야

+ 지금은 지수의 상승 / 하락보다 각 종목별 수급의 내용을 봐야 함. - 매기가 자동차 / 조선 / 건설 / 금융으로 들어오고 있는지 여부. (상승시 업종주도 트로이카)

 

+ 그리스 정치적 문제는 롱텀의 이슈라기 보다는 이벤트성의 재료가 될 것임. 진짜 시장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각국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적절한 정책수립과 얼마만큼의 부작용을 줄이며 효과적인 대안을 내어 놓으냐가 될 것임. 하지만 어찌 해석해야 하는지 이마저도 세력의 맘.

 

+ 현재 미국은 두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잘 사냥하고 있는 형국이라 보여짐. 새로운 화폐전쟁에서 달러의 가치 하락을 막으며 동시에 중국과 유럽에 유동성 확충 및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라는 압력으로 이번 위기를 가져온 것으로 판단함. 유럽을 잡으면 중국도 발목 잡히게 되며 (중국 최대 수출지역), 유럽을 잡기 위해 순차적으로 그리스,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등을 끊임없이 도마위에 올리고 있음. 결국엔 독일에서의 항복과 중국에서의 부양책을 노린 미국이 써나가는 큰 그림의 움직임이라 판단함. 이로 인해 노리는 것은 QE1, 2 이후에도 떨어지지 않는 달러의 가치 (패권주의) 와 양적완화로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플레등을 다른 나라들의 위기를 이용하여 교묘히 극복해 나가고 있음. 결국엔 미국을 살리기 위하여 다른 몇나라를 잡고 있는 상황임.

실제 미국의 GDP 성장 및 취업율등은 큰 그림으로 볼 때 완만한 성장 및 개선을 해 나가고 있음. 또한 국가 및 각 기업의 신용도를 쥐락펴락 하는 세력들 (에센피, 무디스 기타 등등..) 을 보면 미국계 혹은 다국적 헤지펀드들의 지분이 상당하며...이번 위기를 통하여 막대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세력들임.

 

+ 올 4-6월 사이 증시에서 빠져 나간 외인 자금들은 실제로 외국으로 빠져 나갔다기 보담은 현재 다른쪽 파생상품에 투기적으로 베팅하고 있는바, 그 만기가 완료되는 이번주 중후반경에 중기적 (향후 2-3개월) 방향성을 잡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여짐.

 

+ 현재 우리 증시의 다른 하나의 호재는 현물에 있어서 개인의 매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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