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사격대비 지시.. 대북리스크 정리해보자
TV화면에 미사일이 보이고 김정일은 사격 대비...........
그런데 큰 자금은 왜 매수를 하나?????
이거 말이 되는 이야긴가???????
말인야 되지만 논리적으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느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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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 정리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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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험악한 소식에 라면 사던 시대는 지났다.
핵무기, 군사도발 등 어떤 뉴스가 나와도 국민은 평온하다.
안보불감정.........과연 그런가?
냉정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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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민감한 주식 시장의 반응이 이를 알려준다.
자본주의 시장의 돈의 생리가 전쟁터에도 들어가고 마약에도 들어가고 온갖 추잡한
곳에도 들어가지만 손실이 날 것 같은 곳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돈의 촉감은 무엇보다도 예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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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금이 많이 들어와 있는 곳에는 갑작스런 전쟁은 없다.
전쟁은 통제되지 않으면 초토화 되고 그리되면 남의 집 싸움판에 내 돈 날린다.
글로벌 자금주들이 전쟁을 막을 것이다.
앉아서 돈 날릴 일을 만들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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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 자본의 통제 하에 있다. 유대인의 세력은 막강하다.
전쟁으로 돈을 벌 생각은 하지만 돈 잃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전쟁의 징후는 북한의 총성이 아니라 외국 자금의 탈출에 있다.
외환 시장의 불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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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과 우리는 이런 면에서 완전히 다르다.
조금은 위험한 생각으로 보일런지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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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국민 대북인식 여론조사를 보자(2013.3.28. 4면)
북한은 우리에게 “경계대상”(29.2%). “적대대상”(28.4%)으로 57.6%가 위험한 대상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전쟁 도발 가능성 “없다” 51%. 북 군사적 위협 “두렵지 않다” 55%다. 실제 위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남북관계 개선을 위하여 경제교류협력이 28%로 정치신뢰 24.8%보다 높다. 군사대결
해소는 19.5%로 군사대결을 큰 위협요소로 보지 않는 듯하다.
여론 조사 결과다. 해석이야 사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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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안보를 강조했던 “MB정부 대북정책 5년”을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다.
상,중,하로 연재 하였는데 제목이 이렇다.
상, 따로 논 통수권자와 군 지휘부.
중, VIP가 쉬고 계시니 보고는 ........
하, 원칙 고수냐 비전 부재냐.
중알일보 3월 26일 ~28일까지 연재 했다.
첫 날 보고 헛 웃음이 나와 내용을 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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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느끼는 것과, 언론이 보도하는 것과 TV화면에 비치는 것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건전한 상식으로 의심하는 국민들도 많아졌다.
언론 보도에 의존할 정도로 민도 낮은 국민들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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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리스크.......
전쟁나면 휴지 조각이 될 수 있는 주식을 산다고.
멋모르는 개인도 아니고 큰 자금들이...........
차라리 금을 사거나 달러를 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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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의심.
투자에 반드시 필요하다. 어디든 필요하다. 부동산 도 마찬가지다.
항상 모르는 개인들이 당하고, 욕심이 화근이다.
삐뚤어진 생각이 아닌 건전한 상식과 판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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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흔히 말하는 전쟁관련 테마주.
차트 보고도 모르겠는가? 어떤 놈들이 해먹는 것이 보이지 않는가?
같이 해먹을 기술이 없으면 쳐다도 보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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