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대여계좌로 돈을 못버는 이유

현재법률상 해외선물 증권사 계좌 이외에 모든 해외선물 대여계좌는 불법입니다

하지만, 필요악처럼 대여계좌는 없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증권사 해외선물계좌보다 해외선물 대여계좌를 찾는사람이 많고 

사용자수도 훨씬 많습니다

한번씩 감독기관에서 대여계좌업체들을 구속하고는 있지만

절대 없어지지는 않고 오히려 더 늘어나고있습니다.

이렇게 해외선물 대여계좌가 흥행하게 된 이유는 

아마, 국내파생상품시장의 높은 증거금과 교육이수,

모의투자기간등 심각하게 높은 진입장벽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즉, 교육도 필요없고 증거금도 낮은 

해외선물 대여계좌가 개인트레이더들에겐 필요악이 되어버린것이죠.

대여계좌만 사용하던 분들은 국내선물옵션이든

해외선물이든 증권사계좌는 증거금이 엄청높고 

교육을 무조건 받아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반만 맞는말입니다.

국내선물옵션 거래를 위해서는 20시간의 교육과 50시간의 모의투자를 받아야합니다.

반면 해외선물 거래를 위해서는 교육,모의투자 이수 없이 증거금만 있으면 거래가 가능합니다.

증권사 해외선물 증거금은 종목마다 상이하지만 300만원~500만원정도면 1계약으로 거래를 시작할수있습니다.

해외선물 대여계좌를 쓸 경우에는

50만원에 1계약 거래할수가 있습니다.

증권사 해외선물 500만원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10계약을 운영할수 있는 레버리지 입니다.

해외선물대여계좌는 담보금이 적기때문에

아무래도 증거금을 충분히 넣지않고 매매를 하게됩니다.

1계약 50만원으로 거래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죠.

그렇다면 해외선물 대여계좌 이용시 자꾸 손실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력이 충분한데 손실이 지속된다면 크게 이유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1. 잦은 로스컷

대여계좌는 로스컷 기능이 있어

평가담보금액이 1계약당 10만원이 남게되면

강제청산이 됩니다.

증거금이 충분하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게 되고 실제로 매매를 하면서 

상황에 따른 대응을 빨리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빈번한 로스컷에 수익을 내더라도

원금이 점점 마이너스가 되는 겁니다.

1계약 최소담보금보다 넉넉하게

100만원~200만원 정도로 담보금을 늘려

해외선물 대여계좌 거래를 한다면

잦은 로스컷을 피할수가 있습니다.

2. 불량한 해외선물 대여계좌

해외선물 대여계좌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증권사에 실제로 주문을 넘기는 대여계좌와

가상으로 체결되는 해외선물 대여계좌입니다.

전자인 실체결인 경우 수수료가 다소 비싸고 증권사를 거쳐야 하기때문에

체결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대신 안정적인 거래가 된다는 장점이 있죠.

후자인 가상체결은 수수료 이벤트도 자주하고

손실금도 돌려주고 현금지금 이벤트 등등 이벤트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가상거래이기때문에

고객이 크게 수익이나면 회사의 손실이되어

어떻게든 손실을 보게끔 주문과 청산의 경우에

무조건 손해보고 체결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어쩌다가 엄청난 수익을 내면 지급정지가 되기도 하죠

결론은,

 해외선물을 대여계좌로 거래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이벤트를 많이하는 대여계좌를 사용하지 마시고 

실제로 체결이되고 오랫동안 운영이되어온

믿을수있는 해외선물대여계좌업체에 계좌를 개설하시고 

한번 제대로 매매해보세요~

개인은 올바른 대여계좌업체를 선정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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