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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매매기법

WTI 해외선물 증거금 개념이해하기

WTI 해외선물 증거금 개념이해하기




주식은 상장페지 될때까지 매매할 수 있습니다.

 

손실이 났다고 해도 청산하지 않으면 무한정 버티다보면 수익으로 전환되기도 하는데요.

 

 

해외선물거래에서 증거금은 선물거래계약의 이행보증을 담보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해외선물거래는 미래결제의 약속이기 때문에 만기일까지 심한 가격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격변동에 따른 참여자들의 이익과 손해가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그 변동폭이 결제불이행을 방지하기 위해

 

선물거래소는 시장참여자들로부터 일정한 금액을 계약이행을 위한 증거금으로 받아놓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선물은 주식보다 변동성에 대한 위험이 큽니다.

 

주식은 하한가 갔다가 다시 상한가 가기도 하는데 이때 하한가 갔다고 자동으로 손실이 확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외선물은 지금 예탁하고 있는 증거금이 적다면 하락시 지정된 시간까지 추가 증거금을 납입하지 않으면 

 

반대매매를 통해 손실이 확정됩니다.

 

 






WTI를 예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WTI는 개시증거금(위탁증거금)이 3,740달러입니다. 유지증거금은 3,400달러이구요. 

 

상품마다 다르고,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늘어나기도, 줄어들기도 합니다.

 

1계약 매매기준이고 계약수와 증거금은 비례합니다.

 

 

오늘자 환율로 계산했을때 매매 시작을 위해서는 44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유지증거금은 400만원 정도입니다.

 

그러면 오늘 A씨는 500만원을 입금하고 환전해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손실이 발생하여 손절하여 잔고가 450만원 가량 되었습니다.

 

이때는 아직 개시증거금(위탁증거금)을 상회하므로 계속 거래가 가능합니다.

 

 

손절하지 않고 보유하다가보니 -100만원 이상 손실중인 경우는 유지증거금을 하회하므로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증거금 납입을 해야 합니다.

 

이때는 유지증거금 이상으로 맞춰야 합니다.

 

손절을 여러번해서 당일 손실로 위탁증거금 아래로 내려갔을때 매매를 위해서는 개시증거금 이상 납입해야 합니다.

 





 

즉 정리하면, 진입하고 손실이 발생하여 평가액이 유지증거금 아래로 내려가면 본장 마감시간을 기준으로 정산하여 

 

(현재 기준 새벽 03:30), 아침 10시에 증권사에서 추가증거금을 납입하라고 연락이 옵니다. (마진콜)

 

그리고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후 4시까지 입금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야간 익일 00:30분에 

 

반대매매가 나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정리하자면 개시증거금을 딱 맞추어 거래를 시작하는 경우 손절을 했다면 추가증거금이 필요하고,

 

손실이지만 본장 마감시간 기준으로 유지증거금 이상이면 포지션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본장 마감시간 기준으로 유지증거금보다 적다면 아침에 마진콜 전화를 받고 입금을 해야 합니다.

 

무시한다면 익일 00:30분에 반대매매가 됩니다.

 

 

일일정산때문에 본장 마감후에 수익이 발생하여 유지증거금 이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추가 증거금은 마감시간때

 

발생 손실만큼 입금을 해야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