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은 높고,선선하고 ,정말로 한국의 가을의 날씨는 세계적인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담청색의 하늘아래서는, 스포츠 보다는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독서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매일같은 스포츠 열풍 ,야구열풍 자극적인 방송 프로에서 우리의 사고와 발전의
영혼들은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지난주 미국증시는 등락을 하면서 유가가 그동안 107$(WTI기준)에서 보이던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한단계 치고 나오는 상황입니다. 약간은 우려 스러운 모습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유가상승이 일시적
이면은 문제가 없겠지만, 지난주말 유가 상승부분은 ,시리아 공습 반대 내지는 공습을 해도 50여곳
정도로 아주 제한적인 부분에서 이루어진다는 상황에서 이루어진것이기에 심각성이 큰 것입니다
즉 유가가 일정부분 시리아 공습내지는 확전 가능성으로 상승했다면 일시적 쇼크의 상승으로 생각을
할수있지만, 지난주 박스권 돌파는 다분히 특별한 재료없는 가운데 다우 폭락을 막으려는 기조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것입니다. 유가는 오르고 미국 10년물 국채도 3%를 터치하고
전반적으로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적인 징후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징후를 일부에서는 인플레이션되면은 다우지수등 미국주가도 같이 상승한다는
원론적 분석을 하시는 분도있지만 , 이것은 창조적 상상력이 부족한 부분으로 미국증시는 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과 주가는 역행하는 부분을 보여주었고 , 그동안 주가가 실적이 안좋은데도 상승을 5년동안 한부분이 있기에, 지금은 실적과지표가 좋지만 역의 대칭으로 주가는 하락을 할수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미국주가는 9월 17일 전후의 양적완화 축소문제가, 중요하기에 시원한 하락도 그리고 상승도
못하는 완만 하락상태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고 ,와중에 선별하여 상승되어지는 부분은 유가라는 부분으로
집중되기에 세계경제에는 악영향을 주는 스태그 플레이션적인 상황이 더욱 짙어지면서 전체적 경제에 쇼크를
줄수있는 것입니다
만약 이렇듯 미국경젝 스태그적인 상황이 지속된다면은, 한국주가 향방은요?? 지금 부터는 한국
주가 향방이 궁금할것입니다. 여기서 전제로 하는 것은 스태그 플레이션하에서는 어디는 죽고
어디는 살고, 하는 세계적 차별화가 진행되기에 각국가별 주가는 크게 차이가 날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미국 상승시 브라질과 칠레주가가 큰 하락을 한모습이 그러한 차별화입니다
미국이 스테그플로 들어가는 상황에서 한국주가는 결론 부터 이야기하면 , 예전 같으면 한국주가는
대세상승으로 진입하는 길목입니다. 즉 그동안 미국 일본 그리고 유럽등에서 돈들이 많이 풀렸기에
한국주가는 대세상승으로 진입하는 것이 타당한이야기입니다 . 그러나 지금은 다른 잦대를 가진 분석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은 초기에는 대세상승같은 차별적인 모습이 가능하지만 그것은 지속되지 못할것입니다
즉 한국증시는 과거 패턴상 대세상승으로 가야 함에도, 상승으로 못가고 초기적인 대세상승 비슷한
모양을 흉내재지만 결국은 횡보내지는 하락의 추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날수도있는 것
입니다 . 이렇듯 상승이 결국 실패하는 것으로 예측하는 것은 아직도 한국경제의 기본적인 문제점들이 부각되지못하고,나날이 극우보수화되는 부분들이 경제활력을 깍아 먹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경제의 활려과 논의를 위해서는 좀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미래의 발전 방향이 논해져야 함에도
지금 모든 신문들은 70년대의 정부기관지 적인 관보 역할 밖에 못하기에, 문제제기와 그리고 토론에의한
발전의 역할을 못하면서 전체적인 침체와 퇴보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 입니다. 물론 그것만이 전부가 아닌
아직 기초적인 경제의문제점에 대한 논의 부족도 문제가되는 것입니다
한국증시 최근 강세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그동안 엔화 약세속에 한국증시는 자동차
주식 중심으로 세계적인 상승장에서 왕따를 당한것이죠, 그리고 외국인들도 집중 매도를 한것이구요
마찬가지로 지금은 순환적인 상승마디 즉 엔화가 강세로 갈 수 있고, 미국주가는 상승의 한계를 보이는
가운데 그동안 한국증시 엑소더스했던 자금들이 환류하면서 자동차 중심으로 주가를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순환적인 차별화 상승은 일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단기적으로는 외인의 자금이 다시
환류하며 자동차중심 상승장을 만들수있지만 ,이것이 중기적으로 진입한다면은, 한국증시는 유가의 박스권
돌파로 인한 쇼크 그리고 ,핸드셋부분의 경쟁력 약화, 즉 삼성과 맞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키아 인수
이런것들은 대단히 험란한 길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라는 것이 비밀기술이 토네이도를 조정할수있는 기술정도를 가지고있다는 회사인데
이것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삼성전자는 고전을 예상하며 ,또한 미국국채 3%진입은 경제를 악화시킬 수 있는
금융비용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 임계적인 쇼크금리입니다. 또한 9월 달부터 언젠가 시작할 양적완화축소
문제는 잠복해있지만 언젠가는 터지는 메가톤급 악재가 될수있는 것입니다
양적완화 축소가 9월이 될지 언제가될지 관건이지만 그것은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안할 수 도 있습니다
즉 9월부터는 총통화량 증가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시기적인 조정은 단지 하락의 시기 문제이지 하락
자체를 막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축소문제는 엔화강세를 불러오면서 더불어 원화
강세를 불러오고, 원화 강세는 결국은 내수부족국가인 한국의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중시는 단기적으로는 외인의 자금 역류로 일시적인 차별적 순환상승 장세를 가져온다
그러나 그것은 단기일뿐이다. 만약 다우가 추가하락하거나 ,아니면 완화가 축소되거나 아니면 원화강세가
기조적이다하면, 스스로의 힘의 한계로 붕괴될 수 밖에없는 시스템적인 취약함을 노정시킬것입니다 아직은
답답합니다 어디를 보나 언론을 보나 사회적 흐름을 보나 시지프스 신화같은 아품만이 옅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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