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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원달러 시장, "재정절벽" 불안이 사라지면서 큰 폭 하락

원달러 시장, "재정절벽" 불안이 사라지면서 큰 폭 하락


원달러 시장은 아침초반 4원정도 하락하여 시작하더니 오후 1시경 "재정절벽협상안" 하원통과 뉴스 이후에 6원하락한 1064원대까지 하락하게 됩니다.

달러의 하락은 표면적으로는 "수출주"에게 악재로 보여지게 되지만,

증권시장 입장에서는 호재성 재료로 인식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글로벌 투자자금이 유입되는 반증이기 때문이며, 환율의 지속적인 하락세는 "환차익"을 노린 캐리트레이드 자금의 유입을 더욱 가속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원달러환율이 어디까지 하락한다고는 확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간간히 중요한 가격대 목인, 1050원 또는 1060원, 이런 10원단위에서 외환당국의 "립서비스"나 방어가 일정부분 들어올 수 있으나 이는 마치,

 

저 바다에서 밀려오는 글로벌 자금의 쓰나미에다

"오지마시오~~"라고 공허하게 소리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