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에서 개인들이 깨지는 절대적인 이유

이곳이 얼마나 잔인한곳인지 여실히 드러납니다.. 풋 267 같은경우 야간시장의 저점은 1.17 이네요..

주간장의 시가이자 저점이 1.11 인데 이건 무얼 의미할까요?? 반대로 같은 가격대의 275 콜은 주간고점은 2.37 인데야간장의 고점은 1.34 입니다. 즉 콜은 100틱죽어있고 풋은 10틱도 오르지 못했다는 소리겠죠..  이거 다 어디로 사라진건가요.. 매도자들의 입속으로 다 처들어간겁니다.. 이렇게 잔인하고 매수자들에겐 불리한 곳이 옵션시장인데구조를 알지 못하면 이길수가 없습니다.. 콜장에 콜로 돈을 날려버리는 개인들이 많은 이유가 저 계산을 하지 못해서 물타기와 오버나잇을 병행하다가 결국 지수는 제자리로 왔는데 내 포지션은 반토막이상 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개인들이 깨지는 절대적인 이유입니다.. 이 끈을 빨리 끊어버려야 합니다.

 

즉 다시 오늘 고점을 간다해도 콜은 절대 제자리로 돌아갈수가 없으면 풋은 지금 가격에서 반토막나는것이니 당할 재간이 없다는것이죠. 이런현상은 아까도 언급했듯이 전형적인 상승장 안에서 이루어지는 소위 말하는 개인들 털어내기 입니다. 

올릴때는 야금야금 꾸준히 올리다가 1박2일로 사정없이 내리쳐버리는 수법. 그럼 반대로 풋을 줘야 마땅하거늘

추세는 상승추세이기때문에 풋은 순간순간의 시세를 주면서 꾸준히 눌러버립니다.. 이는 즉 메이저들이 준비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풋을 열어주지를 않는 다는것이죠.. 매수자가 많으면 뭐합니까.. 매도자가 더 많은것을.. 그래서 가격 형성이 개판이 되는것이고 그래서 시세의 움직임을 보고 시장 접근을 해야한다는 것이되죠.. 지금과 같은 콜은 100틱죽고 풋은10틱 올라있는 이 상황이 차트로 설명이 될까요??

넌덜머리가 날정도로 진을 빼고 지쳐서 끈을 놓고 싶을정도가 되야 이놈들은 그방향대로 진행을 시켜버리는 놈들

이니 결국 콜이어도 진입하기 두려운 단가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고 결국 풋이어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이번물은..

공백이 되게 큰 구간으로 보입니다. 그 공백은 결국 메이저의 입속으로 다 들어갑니다..  조급함을 등뒤로 하고 급할수록 돌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천천히..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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