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는 탐색진행중
다우 5 분봉 차트입니다. 개장하고 나서 1백 포인트 정도 다이렉트로 밀렸습니다. 5 분봉 MACD 상
이중 바닥을 만들고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새벽에 보니 잠깐 플러스로 돌아왔다 다시 밀렸는데 5 분봉
200 선 저항을 받았더군요. 결국 하락마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5분봉 50 선 방향이 위로 틀었다는 점이 다행입니다. 이 현상은 다우, 운송, SPX, 나스닥
100 전부 공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60 분봉을 보면 약간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2450 은 일간 차트 상 200 일 이동평균선에 해당합니다. 여기를 일단 찍지는 않았습니다. 12500 을
살짝 뭉갠 상태에서 반등을 했는데 문제가 되는 점이 하나 보입니다. 60 분봉 50 선의 기울기가 다소
우 하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럼 반등에 성공해도 아래에서 내려오는 60 분봉 50 선의 저항을 받을 확률이 있을 겁니다.
상해 종합 차트입니다. 1월 6일 종가 상 저점을 이틀 연속 방어전에 성공했습니다. 5 일 이동평균선에 터치를
하기는 했습니다. 오늘 오전 11 시에 중국 2분기 GDP 및 산업생산 발표 있습니다. 주시하고 있습니다.
구리현물은 가장 큰 애로사항이 번번히 50 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이기지 못 한다는 점입니다.
구리는 아주 대표적인 경기선행 지표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유는 산업 전반에 걸쳐 구리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구리가 안정화 추세를 타야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미국 선물은 믿지 않습니다. 미국 본장이 개장하기 전 전 세계 개인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데 혁혁한 공로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2 번째 금리인상 당시 야간 시장에서 콜 옵션 시세가 100 % 넘게 폭등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에도 구리현물 상승폭은 겨우 0.3 % 였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에서 낭보가 왔을 당시에는 구리현물이
아예 플러스 영역에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구리가 약하면 믿을 수가 없습니다.
달러인덱스 펀드인 UUP를 보고 있자니 씁쓰름 합니다. 올해 5월 이후로 단 한 번도 50 일 이동평균선이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이걸 간과했네요. 현재 시장의 뜨거운 화두는 단연 달러 강세라 생각합니다.
유로는 이미 통화 기능이 사라진 화폐가 아닌가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이번 주에 미국 국채 경매는 끝났습니다. 다음 주에 한 건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10 년물 물가연동채권
이기에 별 걱정은 안 합니다. 항상 우리 만기주에는 양키는 국채 경매 종합 세트를 준비를 합니다.
* 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인 TNX 의 하락 한계치가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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